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 유등천변 현장 점검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하며 개선 요구

강동주

2024-03-19 16:20:59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유등천변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의 민경배 의원은 6일 태평동, 유천동, 산성동 일원 유등천변을 찾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성동 한밭가든 옆 유등천변에 위치한 축구장을 방문한 민 의원은 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인해 쓸려나간 축구장의 복토를 문제로 지적했다.

 

먼지 날림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최소한 마사토를 깔아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천관리사업소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뿌리공원 주차장을 방문한 민 의원은 주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벤치 등의 휴식 시설물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등천 꽃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민 의원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마교 교량하부 하천변을 방문한 민 의원은 노인들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으로 개선되기를 요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쾌적한 쉼터의 공간으로써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등천변을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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