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8천만원 확보

메이커스페이스 및 창업 생태계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강동주

2024-03-20 14:20:28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메이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신규 창업, 고용 창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 중기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메이커 문화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펀펀쓰리디와 공생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메이커들의 아이디어 구현과 캐주얼 창업자 육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기관은 각각의 강점을 살려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며,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운영을 목표로 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은 과학기술의 전문성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이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원도심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