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 강화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대대적인 식중독 예방·홍보활동 전개

강동주

2024-03-22 08:11:29

 

 
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 현장홍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봄철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자치구별로 2명씩 총 10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위생 취약 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등을 안내하며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 정보를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봄철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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