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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 및 이를 지원하는 학교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4월 4일과 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학생주도의 학생회 운영, 학생참여예산제 등에 대한 이해와 학교와 교사의 역할, 운영 우수 사례 등을 다루었다.
목적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대전비래초등학교의 유소이 교사와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박경하 교사가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학교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의 학생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과 학교 내 자치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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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초등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습 전환에 따른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읽기 부진 학생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며, 이번 기본과정에서는 읽기 부진의 원인 분석과 구체적인 읽기 및 쓰기 지도 방법을 다룬다.
교육은 원격으로 진행되며, ‘한글 또박또박’과 ‘찬찬한글’ 교재를 활용한 실제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40명의 초등학교 교원이 신청, 한글문해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기 진단 및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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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대초,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전장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환경교육은 친환경 수소트럭을 활용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화진 장관은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과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VR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분리수거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환경부 장관의 교육기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러한 환경교육이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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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축공사장 감소에도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 상승
[세종타임즈]대전지역의 신축공사장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96개소에서 지역업체의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9억원 증가했다.
전반적인 건설경기의 침체로 신규 대형현장이 줄어들고 하도급률은 65%로 소폭 하락했으나, 초기공정에서 강점을 가진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활약으로 총수주액 상승을 이끌어냈다.
대전의 건설 동향은 신축 착공 물량의 감소와 함께, 기존 현장의 중·후반 공정이 주를 이루며, 타 지역 업체의 저가 공세 및 중·후공정에서의 지역경쟁력 부족이 지역업체의 수주에 어려움을 줬다.
대전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 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 점검 및 특별점검 등을 통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골조공사에서 외지업체의 계약 포기 정보를 입수한 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업체의 수주 성과를 이끌어낸 사례도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들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지역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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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기업 21개 선정
[세종타임즈]대전시는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2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으로,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직장 내 인식 개선 교육 등 10개 이행과제에 대한 세부 약속 사항을 정하고, 5월 중 선포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사업비로 기업당 2,500만원에서 5,500만원까지 지원받아 약속한 이행과제를 연말까지 추진하게 되며, 내년 1월 중 약속 이행 평가를 통해 최대 6,6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번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대전시가 노사 상생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모델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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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 대상 학생승마 지원사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승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총 732명으로, 일반승마, 생활승마, 재활승마 등 3개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여자는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원 중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학부모가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자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다.
최종 선발자는 4월 17일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한 자동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같은 날 오후 2시 이후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승마 체험은 총 10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전승마장, 퀸즈승마장, 복용승마장 등에서 이루어진다. 체험은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학생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승마를 통한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승마를 접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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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소득층 자립 지원 위한 자활사업 확대 추진
대전시, 자활근로 급여단가 최대 2.9% 인상 지급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35억 원 증액된 총 440억 원을 자활사업에 투입하며,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및 자활근로사업 확대를 포함한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자활사업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되며,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활근로 급여단가는 유형별로 2.7%에서 2.9% 인상되어, 참여자는 월 146만 원에서 150만 6천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자활참여 특례자 자격 신설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소득으로 인해 급여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도 자활 참여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탈수급을 촉진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는 133억 원을 투입해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8개 자산형성 통장사업을 통해 7,202명에게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활기업의 성공적 운영 지원 및 장학사업도 확대한다.
수익성과 창업 가능성이 높은 자활기업 사업장에 대한 임대보증금 및 사업자금 대여 사업 예산은 7억 원으로 확대되며,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증액된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시 자활기업은 다양한 업종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종사자 수는 100명, 연매출액은 53억 2,000여만 원에 달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실효성 있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개인별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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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직접 운영 및 2단계 설계 공모 방식 확정
GB해제 넘은 대전의료원 향후 절차도 탄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의료원의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에 그린벨트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대전의료원 건립 프로젝트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체계 결정 과정에서 대전시는 다양한 토론회와 의료운영체계 용역을 통해 대전의료원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공공의료 기능의 강화, 정책의료의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요한 정책 결정으로, 의료원의 설립 취지에 부합한다.
건축 설계 공모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 의료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료원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강화된 방향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파업 사태의 장기화로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 결정이 시민에게 제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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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대전교도소 방문하여 수용자 작업장 견학 및 이전 지원 논의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대전교도소 방문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최근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 작업장을 견학하고 교도소 이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인들과의 경제간담회에서 제안된 교도소 수용자의 노동력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장 확장의 필요성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전교도소장과의 면담에서 장 부시장은 교도소 수용자들이 생산하는 물품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지역 경제와의 연계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한, 현재 멈춰진 대전교도소의 이전 문제도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유성구 방동으로 결정된 이전 부지는 예비타당성조사 중간 점검에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어 추진이 정체된 상태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전교도소의 신속한 이전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제외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교도소 수용자들의 사회 재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교도소의 현대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도소 이전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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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덕특구 민간연구소 및 핵심 기업 방문으로 상생협력 모색
이장우 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반도체·우주항공 분야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과학수도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 및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대덕특구 입주 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반영하고,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에서는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및 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장우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며, 대전 R&D 캠퍼스가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우주항공, 방산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의 연구인력 양성과 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와 충청권을 대표하는 한화 그룹 간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준원 우주사업부장은 이날 논의된 협력사업을 실무자들과 적극 검토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장우 시장의 이번 행보는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체계 강화 및 미래 시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과학수도 대전의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