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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의 날 맞이 다채로운 과학 행사 개최
대전의 4월 과학으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며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특히,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을 8개 참여기관으로 확대하여,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홍보관 투어, 연구시설 탐방, 과학체험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제13회 과학사랑 음악회’, 대덕과학포럼, ‘2024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등이 개최되며,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져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성구 전국 꿈나무 가족과학골든벨대회, 동구 토요 과학교실 등 자치구와 연계한 과학문화 행사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전시는 미국 시애틀 경제사절단 방문을 환영하는 리셉션을 개최해 글로벌 경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하고, 올해도 과학도시 인프라 확충과 과학 대중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과학기술 관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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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확정
대전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 계획은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85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포함한다.
수소트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같은 신규사업부터 공용자전거 확대, 친환경차 보급,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정책을 계획에 담았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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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자립역량 강화 및 재정·에너지 자립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우리시는 우리 힘으로 키우고 지켜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대전시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시했다.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대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전력 자급률 향상 등이 주요 의제였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 완화를 강조하며, 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중앙정부 타당성 심사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대전시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발전소 건립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대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대전도시철도 3·4·5호선, 대전 신축야구장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 지침 제시와 봄철 지역축제 및 산불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의 발전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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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647명 채용 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공립 학교에서 근무할 무기계약 근로자 647명을 통합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될 교육공무직원은 총 9개 직종에 걸쳐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인력으로 구성된다.
원서 접수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발 과정은 1차 인성·직무능력 검사와 2차 면접심사를 포함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 인재 선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채용 시험 및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채용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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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미래형 학교체육의 방향을 제시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될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에 따른 4대 중점 과제와 22개 실행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핵심 과제로는 학교 체육교육과정의 내실화,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의 일상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의 내실화, 학교체육 지원체계의 기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건강체력평가의 확대 실시 및 e-paps 앱을 통한 개인별 운동처방 제공 등 혁신적인 학생 체력 관리 방안도 소개되었다.
학생 체육활동의 일상화를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 사업의 활성화, 대전 늘봄학교 내 체육활동 강화, 학생 체육동아리 운영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e-school 운영의 내실화 및 학생선수 꿈키움 아카데미 운영 등 학생선수의 교육 및 인권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정책과 방향에 변화를 주고, 미래형 학교체육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체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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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대전교육청, 세계시민교육의 지평을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 제10기 세계시민교육 대전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선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정착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교육자료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기본 개념,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 위기 등을 다루며, 2차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민성, 인권과 평화교육,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도교사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 내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수업모형을 개발 및 적용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교사 연구회 운영·지원과 함께 SDGs 글로벌 프로젝트 학생 동아리 지원을 통해 협업하는 공동체 역량을 함양시키고, 학생들에게 공동체 문제 인식 및 해결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세계시민성이 대전교육 현장의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확산되고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국가"라는 국가 비전과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성"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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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개설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원의 기초수학 지도 역량 강화와 학습 격차 예방을 위해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하고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며, 특히 기초수학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및 교수학습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본과정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93명이 참여하여, 특히 저학년 담임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이는 교원들의 기초수학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 부진을 예방하고 기초연산의 유창성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과정은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연산 유창성을 위한 지도 방법, 수감각 기반 놀이수학 유형, 덧셈과 뺄셈 등의 기초연산 지도 전략 등이 포함된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수학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학력 초기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기초수학 능력 향상과 더불어,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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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실시
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방치된 현수막, 훼손되거나 다량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심지 주요 지점을 벗어난 시 관문, 내·외곽 구역 경계, 도시개발지역 주변, 주택단지 및 대학가 도로변 등 정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순찰하며 방치·훼손된 불법 현수막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현수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전시는 상업 현수막, 공공기관 및 정당에서 설치한 현수막을 포함하여 총 320,526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대전시의 이번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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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약수터 및 비상급수시설 대상 수질검사 실시
약수터·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0곳 수질검사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약수터 29개소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91개소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5개 구청과의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먹는물공동시설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관리 상태 및 수질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먹는물공동시설은 5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포함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가뭄, 전쟁 등 비상사태 시 상수도 공급 중단에 대비하여 설치된 시설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생물, 유해 무기·유기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설의 안내판에 게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의 경우 즉각 음용 중지와 함께 주변 오염물질 제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 후 재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약수터는 강우 시 인근 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변 환경 정비에 주의가 요구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는물공동시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재해 사태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질검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조치로, 대전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는물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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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감리업무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점검 항목에는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의 근무 상황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의 기록 및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계획서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 포함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며, 부실 감리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감리자의 역할이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 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