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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 배우 김승수 씨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와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수 씨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사인회·SNS 홍보 등 대전 0시 축제를 알리는 홍보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김승수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만송이 장미·광개토대왕·슈룹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신상 출시 편스토랑·미운우리새끼 등 예능과 영화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수 씨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며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드라마·예능·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승수 배우가 축제 홍보대사로 흔쾌히 응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0시 축제장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왕성한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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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 완료
대사근린공원 가는 길이 편해졌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요 공원 시설로 연결되는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에는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어,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앞까지 약 360m에 이르는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7~8m로 대폭 확장하고 노후 조명·보행 데크·난간 등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집중 시기에 차량 교행이 어려워 안전사고와 도로 혼잡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올해 4월 초에 완료된 이번 공사는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부터 공사 진행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이로써 공원 이용 시 차량 정체 문제가 해소되고 대사근린공원의 다양한 휴식 공간과 체험시설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시민들의 편리한 공원 이용이 기대된다.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인 박도현은 “진입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보문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감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문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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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보건지킴이 20명 위촉…"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활용"
산업재해 제로 안전 파수꾼이 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지킴이’ 20명을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서 관련분야 자격증과 근무 경험을 보유한 안전보건지킴이를 선발하여 위촉했다.
이들은 주로 소규모 건설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위해 지역 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을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 의식 개선이 필수”라며 “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해 사업장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건의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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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 대전에서 꽃피우길”
[세종타임즈] 김진오 부의장은 12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하였다.
대전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대전시 태권도협회 윤여경 회장 등 주요 내빈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축사에서 김진오 부의장은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발언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지역체육 활성화에 대한 뜻을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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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대전시 공무직 대상 직장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 가치 소통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원희 강사는 교육에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관련 법률 취지, 판단 기준, 2차 피해 예방, 발생 시 보호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핵심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시장은 “우리 자녀들의 고향 대전시가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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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여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 교사 및 이주배경 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교원들의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반면, 이주배경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원의 다문화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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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공립학교 학교장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산업재해 증가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학교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또한 각급 학교의 업무 경감과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및 위험성 평가 방법 등의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발적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교육청의 안전보건 전문가가 직접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는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처벌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및 관리감독자들이 학교 내 안전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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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을 대상으로 하여,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과 운영 중점 사항,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연수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가 위촉되어,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등을 교육했다.
또한, 연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내년도 학교폭력 예방 운영 계획 및 전담기구 연수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해 학교에서 객관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식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을 위해 연수 내용을 동영상 자료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전담기구 위원이 연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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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고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대폭 개정하여 4월 12일 자로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 시행과 국토교통부의 요청을 반영하여 기존 규약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19개 조문을 새롭게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위기에 처하거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공동주택 관리에 적극 반영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입주민이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부착한 표지물은 자진 수거해야 하며, 공동주택 관리규약의 개정이나 장기수선계획 조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장기수선충당금 요율과 징수·적립의 일시적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관리 시 발생하는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기여자별 법인세를 납부하도록 하였고, 청소 및 경비 근로자의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유도하여 고용 안정을 강화하였다.
특히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구체화하고 층간소음 대처방안을 관리규약에 명시하여 층간소음 분쟁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관리, 운영 및 점검 기준도 신설되어 공동주택단지 내 보안과 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규약 개정을 통해 입주민의 공동주택 관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주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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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렌터카 사업 실태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미성년자 및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내 48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렌터카 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차령 초과 차량 사용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대여약관 준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운전 자격 확인 시스템을 활용한 무면허 및 미성년자 운전 방지 조치와 법정 대리인 동의 여부가 중점적으로 검토될 것이다.
또한, 렌터카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분쟁, 예약금 환급 거부,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렌터카 대여 시 필요한 정보 제공과 차량 인수 시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절차를 권고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렌터카 사고 예방 및 소비자 분쟁 해결을 위해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자동차대여사업의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보할 것"이라며, "고의적인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처분을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