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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연령기준 상향 건의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연령기준 상향 건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등 3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4명과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이 배석했으며 1일 차에는 안건협의 간담회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하자는 안건을 제출해 심의 결과 채택됐다.
이 밖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역의회 국장 직위 신설 건의문’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4개 안건과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9개 안건이 채택됐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며 기타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함께 힘을 모아 안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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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및 백제문화단지 현장 방문
행문위, 한국유교문화진흥원·백제문화단지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특별전, 그리고 민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의 문화유산을 직접 확인하고, 해당 기관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오전 일정으로 논산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충남 유학자들의 삶과 정신을 조망하는 특별전을 참관했다.
위원회는 진흥원의 성과를 검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시설 운영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부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하여 민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민자사업은 총사업비 4485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콘도와 골프장 등 3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미디어아트갤러리, 글램핑파크, 워케이션, 고급빌리지 등 4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문화단지가 백제문화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충남의 관광 자원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민자사업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에 있어 철저함을 요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의 문화유산 보호 및 발전을 위한 도의회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당 기관들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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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조례안 등 심사
기경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철저한 관리·감독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의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이 중 ‘충청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지윤 위원장은 기금 사용 한도 조항 삭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무분별한 자금 사용 방지를 위한 사전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은 높은 이자율의 금융상품 예치 관련 조항에 대해 금융기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의 부재를 지적하며, 자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이 긴축으로 돌아서고 있음을 언급하며, 조례 개정을 통한 가용 재원의 적절한 활용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안종혁 위원은 경기 침체와 재정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질의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존속기한을 단축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기금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및 감독을 위한 조치가 논의되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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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내포보부상촌 및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건설소방위, 내포 활성화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내포보부상촌과 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예산 집행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현황 및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내포보부상촌은 2013년부터 8년에 걸쳐 총 479억 4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보부상박물관, 체험·놀이시설, 문화거리 등이 조성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 명소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건소위 위원들은 예산군과 도청의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이어진 일정으로 내포~삽교호 자전거 도로 현장을 방문한 건소위는 현장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선을 일주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5.6㎞ 구간의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기서 위원장은 보부상촌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도민의 소비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포~삽교호간 자전거 도로 사업을 언급하며, 이 사업이 내포신도시를 자전거 이용의 모범도시로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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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새 학기 맞아 교육 현장 방문
교육위, 특수목적고·학교운동부 운영 ‘현장 소통’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새 학기를 맞이하여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운동부 운영과 시설 안전성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우수한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과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특히 전공과 관련된 교육에는 적절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교육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위원들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기 위한 다짐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재능 발견 및 성장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교육위원회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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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대재해 예방 및 청년 성장 지원 조례 심사 진행
행문위 “기업투자 유치 통한 지역균형개발 실현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청년성장프로젝트 사무 위탁 동의안 등이 주요 심사 대상이었다.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2024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금오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신축' 등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지원이 요구됐다.
특히 천안과 아산의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율 100%와 대비되는 당진 송산2 지역의 50.4% 임대율 및 내포첨단산업단지의 저조한 실적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외국투자기업과 국내 산업 간의 형평성 문제 해결과 공유자산 취득 과정의 전문가 협업도 제안됐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청년 취업 지원과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운영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대상자 선정 조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심사된 안건은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청년의 성장을 위한 조례안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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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설 원예작물 생산 지원 조례 제정
충남도의회,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조례’ 전국 최초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다.
김복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시설원예 시장의 규모 확대에 따른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안정화 계획 수립·추진, 시설원예 생산 규모 및 유통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설·장비 현대화, 기술 개발·보급, 토양관리 및 교육·홍보와 훈련 등 필요한 제반 사업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시설원예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원예작물 생산의 안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실태 조사를 통한 시설원예의 생산 규모와 유통 현황의 면밀한 파악을 통해 원예 산업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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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맨발 보행로 조성 지원 조례안 통과
충남도의회 ‘맨발 보행로’ 조성·지원 제도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맨발 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에 주목하여 '충청남도 맨발 보행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12일 제35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맨발 보행로의 조성 및 관리, 걷기 활성화 계획 수립, 맨발 보행로 시설의 설치 및 보수, 그리고 시·군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도민들에게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자 하는 충남도의회의 의지를 반영한다.
김 의원은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 염증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내에서 맨발 보행이 가능한 장소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 조례안이 도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맨발 보행로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가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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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양봉산업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방안 담아 ‘양봉산업 조례’ 개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방한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2023년 9월 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의 조성·보급·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피해에 대한 조사·연구 규정 신설을 목적으로 한다.
방 의원은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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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50회 임시회에서 조례·출연계획안 심사
복환위, 의사 집단행동 관련 “진료 공백 최소화” 강조
[세종타임즈]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등 총 4건을 심사했다.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의 비상진료대책 확대와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주요 논의 사항 및 요청 사항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사업 중복 검토를 통한 예산 낭비 방지 요청.
의료원 출연계획안: 충남의 4개 의료원에 대한 출연금 도움 강조 및 도민 만족을 위한 사업 추진 당부.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도한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과 건강 피해 주의, 철저한 단속 요구.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 확대: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 보호대상아동과의 관련성 및 중복성 검토 요구.
위원들은 충남 4개 의료원의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인지하며, 의료원이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에 대한 충분한 인식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 범위 마련을 주문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통해 충남도민의 복지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의료 서비스의 공백 최소화,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의 지원 확대, 공회전 제한 강화 등 충남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조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