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향토사 연구 지원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향토사 연구 활성화’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역의 향토 역사·문화 연구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오인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수집·보존함으로써 지역 향토사 연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향토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지원, 연구 자료의 수집 방법, 교육 및 홍보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충남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가 후대에도 계승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 의원은 향토사 연구자들이 고령화되고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소중한 지역 역사와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조례안이 충남 향토사 연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 애향심 및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2-28
-
충남도의회, 도내 미취업 청년 대상 청년인턴 모집
“지방의회 업무 경험해 보세요” 충남도의회 청년인턴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턴은 도의회 사무처 내 5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하여 각자의 업무와 과제를 맡아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기반으로 급여를 받게 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되고 명절휴가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으로, 주 5일 전일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충남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청년인턴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많은 청년들이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들며,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고자 청년인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의회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4-02-27
-
충남도의회,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디지털문화유산교육 조례 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문화유산교육의 효과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교육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각급 학교 실정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관이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설치 및 운영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디지털문화유산이 현재에 전달하는 과거의 중요한 문화와 역사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중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인 인성,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통해 충청남도 내에서 디지털문화유산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2024-02-27
-
충남도의회, 이륜자동차 공회전 제한 및 공동주택까지 확대 조치
충남도의회, 이륜자동차 공동주택까지 공회전 제한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이륜자동차의 공회전을 제한하고 제한 지역을 공동주택까지 확대하는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이륜자동차 운행 증가에 따른 소음과 배출가스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공회전 제한 대상 자동차에 이륜자동차를 명시적으로 포함시키고, 공회전 제한 지역을 기존의 공공장소에서 공동주택까지 확대하여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일부 근거 법령의 오류 수정 및 서식과 용어의 정비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 의원은 이륜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소음과 배출가스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이 도민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개정안은 3월 5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충남도 내에서 이륜자동차의 공회전을 제한하고 주거 지역에서의 공회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
충남도의회, 모범공무원 수당 지급 기간 3년으로 확대 예정
충남도의회, 모범 교육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모범공무원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모범공무원 수당의 지급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대통령령의 '모범공무원 규정'에 따른 수당 지급 기간과 동일한 조치이다.
기존 조례에 따르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매월 5만원의 수당이 선발된 다음 달부터 2년간 지급되었으나, 개정안에 따르면 수당 지급 기간이 3년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어 수상을 받은 이들이 더 큰 영향력과 책임을 맡게 되는 만큼, 변함없는 열정과 전문성으로 더 나은 결과를 이루어내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충남도교육청 소속 모범공무원에 대한 포상 체계를 개선하여 그들의 노고를 더욱 인정하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개정안이 모범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7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윤희신 의원, 세계언론협회·국제정책연구원 주관 혁신평가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이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능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수상 배경 및 기여도
윤 의원은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대책 촉구,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정류소 설치, 석탄화력 발전 폐쇄 대책, 재난초기대응 시스템 제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 교육정책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여주었다.
특히, 미래사회 대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인력 양성 및 활용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 목적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 효율화, 지역민 경제적 자립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한 지방자치 패러다임 전환과 재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적 권력 집중 방지와 지역민 건강권 보장, 경제적 자립 극대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상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
윤 의원은 수상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의 지역민을 위한 노력과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2-22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방안 논의
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위, 균형발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논의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은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토론과 특강에 참여했다.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및 청년층 정착 유인책 필요
윤 의원은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의 불가피성을 언급하며, 청년인구 양극화가 지역 경제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 예산 배분과 공모사업 선정 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대소득을 높이고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유인책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베이비붐 세대 귀향 독려 및 지원 확대
또한 윤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 도래와 관련하여 이들의 귀향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는 지역 인구 유입에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발언이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지역소멸 문제에 지방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회의 대표 의원들이 참여하여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02-22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에서 제1차 임시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경주서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경북 경주시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북도지사, 교육감, 경주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본회의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학교폭력위원회(학폭위)의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동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외국인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통과된 안건들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향후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력이 기대된다.
2024-02-16
-
충남도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눔
충남도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충남도의회가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 제1부의장은 5일 부여와 금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길연 의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며, 충남도의회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추후 홍성현 제2부의장도 7일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충남도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2-05
-
충남도의회, 평화통일 기반조성 지원 조례 통과
충남도의회, 통일 기반 조성 힘써온 민간단체 지원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민간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진행된 ‘충청남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발표됐다.
이번 조례안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목표로 하는 기반 조성에 앞장선 민간단체 활동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통일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 민간 교류사업,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인식 제고, 통일교육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의 목적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통일을 향한 공감대 형성과 민간단체의 역할 강화를 위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조례 통과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을 지원하고, 해당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민간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