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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현장 점검 및 정책 제안
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업무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업무의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 열병합발전소 옆에 조성되는 충남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5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50m 레인 8개의 수영장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체육관이 건설된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사업은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 및 역사체험경관 조망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착공하여 2024년 6월에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할 예정이다.
이 체험관은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안전교육기관’으로서 지진체험기, 사고선박 시뮬레이터 등을 설치하여 재난 시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739명, 2022년 2665명, 2023년 2681명이 이 교육원에서 재난 대응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안군 기업도시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올해 4월 26일 개관하여 신진 작가 인큐베이팅 강화와 지역민 예술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더 나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행정문화위원회가 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과 건강권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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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다가온 ‘충남 방문의 해’ 홍보 노력 필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기영 위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2022년에는 9월 초에 개최됐고 올해는 10월 말에 개최되어 해마다 개최일이 일정치 않다”며 “SNS에서도 의미가 있고 유용했다는 평이 많은 충청감영 축제의 개최일을 매년 고정적으로 정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은 보훈공원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것은 실리적이지 못하다”며 “앞으로 박물관과 기념관은 도민이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생활형 전시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은 “공무직 정원을 기존 18명에서 6명을 줄여 12명으로 했는데 연구직이 아무래도 많아야 하는 역사문화연구원에서 공무직 정원을 수정할 때, 정원을 더 줄이고 연구직을 늘렸어야 했다”며 “조직의 정원 계획 시에 치밀함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반기에 K-헤리티지밸리 조성 사업 예산 국비 50억 확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진흥원의 경우는 국비 확보가 안 될 경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위원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올해 10월광화문에서 있을 충남 방문의 해 성공기원 행사 예산이 하루 행사인데 6억 5천만원이 세워졌다”며 “세워진 예산이 아깝지 않게 철저한 행사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익현 위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 4일제가 논의되고 있고 국민 소득수준도 높아지면서 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사업에 반복적으로 안주하기보다는 새 시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기형 위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작년에 제작된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의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며 “충남 방문의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홍보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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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 촘촘한 지역의료체계 구축 및 강화 당부
22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4개 의료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의료원별 추진 중인 기능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인근 의료 인프라를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며 “어린이집 전문병원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의 경우 이미 천안에 소재한 소아 관련 병원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있으므로 해당 사업을 어떻게 운영 및 개선할 것인가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4개 의료원의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특성화 방안 추진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안정적 운영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특성화 추진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은 2024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작년과 달리 추진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저출산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오늘날 해당 사업의 시의성이 굉장히 높으니 현재 추진할 수 없는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해 출산을 원하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해당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은 “4개 의료원의 의사와 간호인원을 보면 정원보다 현원이 적은 곳이 많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인력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 협력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정수 위원은 “천안의료원은 경영상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데, 단순히 TF팀만 만들어서 논의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새로운 환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홍보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서산의료원에 대해서는 “충남 유인도서 원격 건강관리모델이 제대로 정착되어 도서 주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철수 위원은 “지역의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방의료원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나 지속되는 경영악화는 도민들로 해금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해제 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지방의료원이 감수하며 극복해 나가는 노력을 익히 알고 있으나 조속히 경영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도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공공의료원의 경영정상화는 시급이 안정되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이 지역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정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의료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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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경제위원회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전문인력 유치”
22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한 후 산업경제실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2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한 후 산업경제실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관리·운영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은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정하고 어떤 부분을 지원할지 결정하는데 가장 적합한 근무자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일 것”이라며 “향후 경제진흥원에 사업이 위탁되면, 이와 같은 분을 통해 위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합쳐지게 되면 규모가 커지는 만큼 인력이 늘어나는지” 질의한 뒤 “팀장직 인력 보충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초 12억원으로 편성돼 있었던 집계 내역에서 심의 과정에서 총 5억원이 감액되었는데 주로 많이 감액된 내용이 3D프린터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추후 기업들에게 3D프린터는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좋으므로 추이를 지켜본 다음 예산 편성 시 기경위 위원에게 사전 보고와 해당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예산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정우 위원은 “청양군 내 군민들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 청양군과 협의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유치해 입주할 것이라는 홍보가 필요하다”며 “인구 증가와 유동인구가 많아질 수 있다는 효과 등 여러 가지 측면으로 청양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사회적경제 혁신 기업유치는 필요한 사업이고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취지에 맞게 잘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악용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자격이 충분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무조건 기업 유치 완료에만 집착하는 것보다 도립대에 창업하는 분들이나 청양군에 있는 기업 중에 다문화,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산업경제실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지민규 위원은 “도내 기업이 타 지자체로 이전하려는 동향을 조기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과 반대로 타 지자체에 충남도 내로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에게 어떤 사항을 지원해 충남을 선택하도록 할 것인지 준비하는 것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소멸을 막는 산업경제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도내 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타 지자체 기업을 유치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의 융합 및 확산을 촉진하는 등 충남에서도 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AI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연구 환경을 찾아 미국 등 해외로 떠나는 인재들이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박정식 위원은 “지난 18일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현장 업무보고가 있어 둘러보았는데 지난 2년간 무수한 지적과 개선을 요구했는데도 개선이 안 되고 있어 신경써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얼마 전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 100%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산단 운영이 가능한지, 구체적인 에너지 조달 방법이 무엇인지”를 질의하고 “전국적으로 타 시도에 모범이 될 수 있게 우리 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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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이연희 의원,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이 지난 19일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감사패는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달되었으며, 이연희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은주 협회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 자리에는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해 이 의원의 노고를 축하했다.
정 협회장은 "이연희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연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는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통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근무 환경이나 노동 조건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설 거주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돌보는 장애인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기능별로 다양한 복지시설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종사자 인건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러한 노력은 충남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연희 의원의 활약이 기대되며,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연희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의정활동은 충남도의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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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복지환경위원회, 노인복지 강화 및 권리 증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찾아 노인의 복지 및 권리 증진 방안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강춘식 회장, 대한노인회 시⋅군 지회장, 그리고 경로보훈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과 문제를 논의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실 있는 노인의 날 행사 운영 △건강한 노인 여가 증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러한 건의 사항들은 도내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향후 지자체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것”이라며, “그러나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 정책적인 대응과 지원 속도는 더딘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늘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서 건의해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노인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환경위원회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그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의회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노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와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인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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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부여 수박 농가 긴급 수해복구 작업 나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사무처, 수박 농가 복구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 수박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지원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과 직원,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침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작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가 끝날 때까지 적극 대응해 복구 작업에 힘쓰겠다”며 “수해복구에 힘써주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도의회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복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도의회는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대응과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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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본격 추진
이지윤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54회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양자기술 및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로 경제, 사회, 안보, 환경 등 유망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난제 해결을 위한 게임체인저이자,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령직속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지윤 의원은 “양자산업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30억 달러에 불과하지만, 연평균 20% 이상 급성장이 전망되는 산업”이라며 “충남의 현실이 튼실하고 우수한 상황은 아닌 만큼,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격차를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발언은 충남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충남도는 올해 4월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포럼’을 개최했으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의원은 “연구개발 인력과 관련 기업의 유치·육성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의회에서도 충남권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전·세종·충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충남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26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조례안이 최종 승인되면, 충남도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는 충남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결정은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충남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미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은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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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5차 회의 개최
19일 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 초 계획된 청년정책 사업들의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 초 계획된 청년정책 사업들의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특위가 주관하여 청년정책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5개 분야 123개 사업에 대해 15개 실·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보고 후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부에 도내 청년정책 사업들을 보완·개선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청년 정책의 구체적 실행 방안과 개선 방향이 모색되었다.
지민규 위원장은 “실국 전체적으로 업무 보고에 담긴 사업들의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올해 있을 ‘전국청년 페스티벌’이 전국 단위 타이틀에 걸맞게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 위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를 기대했다.
방한일 위원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자립준비를 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금이 지급되더라도 적절한 곳에 사용되지 못하고 사기를 당하는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은 청년들이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안종혁 위원은 “청년이 도 정책사업에 포함된 것이 아닌, 오로지 청년에 초점을 맞춘, 청년만을 위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정책을 펼쳐줄 것을 주문하며, 청년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촉구했다.
신영호 위원은 “도 청년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년네트워크’를 정책적으로 확대해 청년의 도정 참여를 보다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은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잡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전제조건은 ‘일자리’”라며 “국비가 아닌 도 자체적으로 청년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해서 지역의 젊은 청년 사업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충남도의 청년 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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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위한 개선 방안 논의
행정문화위원회 “매년 반복되는 재난 철저한 대비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재난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매년 연례행사처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해 재난·안전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고 실제 운영 중”이라며 “그러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제대로 운영이 되는 것인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재난 예방·대비·대응 과정에 있어 전국적으로 대동소이한 대응 시스템이 아닌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재난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례 제정은 시의적절하지만,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센터장의 직급 격상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철 위원은 “지난 2022년 조례 제정 이후 4개소의 마을관리소 시범사업이 진행 중으로 사업 취지는 좋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며 “해당 시설의 개인 사유화 등 사업 취지에 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제도 도입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은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관리기금의 적극 활용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의 경우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후동행쉼터’를 운영 중”이라며 “이를 벤치마킹해 에너지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피해 산출과 관련 농작물만 피해보상이 될 뿐, 작업로 등 관련 부대시설은 보상에서 제외된 상황”이라며 “충남의 재난 컨트롤타워인 자치안전실은 수재민들의 실질적 아픔을 보듬어줄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기형 위원은 “도민과의 상생, 정책 소통이 이뤄진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민선 8기 시군 방문과 관련 많은 문제가 있다”며 “현장에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인 만큼 도민의 대표이자 일꾼으로 뽑아준 도의원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도 민선 8기 시군 방문과 관련 “주민 건의사항 등의 실제 추진율은 85.8%라고 하는데,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라며 “계획은 수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데, 도민이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사후서비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은 “집중호우로 도내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수해현장에서의 과잉의전은 수해복구에 방해되는 행위로 올바르지 않다”며 “다양한 행사에서 의전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때와 장소에 맞는 의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도의회는 재난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의회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