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복지국 및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 사무의 민탁위탁 동의안’에 대해 질의하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체 선정 및 국비확보를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기임산부 및 청소년 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질의에서는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에 비해 부족한 홍보와 노후급수관 대체 및 세척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박종선 의원은 청년 관련 정책의 홍보 중요성을 언급하며 오프라인 홍보의 다각화를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심한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대전형양육수당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협의 및 보고의 부족을 지적하고, 1인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복지 및 환경 관련 주제들에 대한 질의와 의견이 오갔으며, 대전시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수돗물 관련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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