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자립역량 강화 및 재정·에너지 자립 주문

대전시의 자립역량 강화와 재정·에너지 자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 지시

강동주

2024-04-08 15:25:01

 

 
이장우 대전시장“우리시는 우리 힘으로 키우고 지켜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대전시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시했다.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대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전력 자급률 향상 등이 주요 의제였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 완화를 강조하며, 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중앙정부 타당성 심사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대전시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발전소 건립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대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대전도시철도 3·4·5호선, 대전 신축야구장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 지침 제시와 봄철 지역축제 및 산불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의 발전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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