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실시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불법 현수막 정비

강동주

2024-04-08 08:02:32

 

 
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방치된 현수막, 훼손되거나 다량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심지 주요 지점을 벗어난 시 관문, 내·외곽 구역 경계, 도시개발지역 주변, 주택단지 및 대학가 도로변 등 정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순찰하며 방치·훼손된 불법 현수막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현수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전시는 상업 현수막, 공공기관 및 정당에서 설치한 현수막을 포함하여 총 320,526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대전시의 이번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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