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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동화중학교 학생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4일 동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두 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직접 진행하며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2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주제로 학교와 학원에서 계속 앉아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도 게임을 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금선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금선 의원은 “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에 깊이 공감하고, 이렇게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 여러분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걸 지켜보니 매우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해 접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발표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도 수용할 줄 알아야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일일 의정활동 체험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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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덕특구 바이오니아 방문해 상호협력 논의
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일환으로 바이오니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대한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 되어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라며,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며,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은 상장기업 수가 57개 사로, 그 중 44%가 바이오 기업일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다”라며, “대전의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으며, 시가총액은 총 43조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가치증대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을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의 전략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원촌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 조성,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미래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니아와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바이오니아의 역사관, 장비연구소, 장비생산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시정 4대 전략·주력산업 등과 밀접한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와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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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리아휠과 1170억원 규모 대규모 투자 협약 체결
대전시-코리아휠 1170억 이전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틸휠 생산업체 코리아휠과 1,170여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코리아휠 최훈 회장을 비롯해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전 직원 200여명과 신규 채용 직원 100여명을 포함한 3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특히 신규 채용 직원은 지역 자동차 관련 특성화 고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휠은 국내 자동차업체에 스틸휠을 납품하고 미국 트레일러 업체에 직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 2001년 이래로 23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1,170억원 대규모 투자와 함께 많은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이전 투자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높은 삶의 만족도, 도시브랜드 평판이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에 대규모 투자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휠 최훈 회장은 “대규모 투자계획으로 대전시로 본사, 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추가 신규 스틸휠 생산라인 구축해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많은 고용인력이 필요한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제조 사업인 만큼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의 성장과 함께 대전시의 경제적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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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 실시
불법촬영 걱정은 이제 그만, 학교지원센터에 맡겨요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대전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들은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과거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설된 학교지원센터가 이 업무를 대신 맡게 됐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관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점검하고, 학교에 위험 장소를 알려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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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4월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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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 답사 실시
대전교육청,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 답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국외체험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는 학생 국외체험 시 첨단과학 전문강의 및 미국 내 이공계 연구실 체험을 위한 협력을,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와는 대학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이공계 멘토링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학생 체험처로 계획하고 있는 스탠포드대, 칼텍, UCLA, 구글, 캘리포니아과학센터 및 컴퓨터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검토도 진행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대학·연구소·기업 등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 및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미래 과학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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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 ‘심청가’ 공연 개최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 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두 번째 무대를 연다. 대한민국 차세대 주역이자 재기 발랄한 젊은 소리꾼 정윤형의 ‘심청가’ 공연이 5월 30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리꾼 정윤형은 두 살 무렵 TV에서 전주대사습놀이를 보고 국악에 매료되어 네 살 무렵 윤진철 명창을 찾아가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한양대학교 재학 당시에는 임방울 국악제 일반부 최우수상,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금상, 동아 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해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후 스물여덟에는 2023년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해 명창 반열에 올랐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전수자이다.
‘심청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이다.
‘심청가’는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 김연수제, 김소희제 등이 있다.
오늘 부르는 ‘심청가’는 정윤형의 소리 인생에서 처음 접하는 ‘강산제’ ‘심청가’로 성음이 분명하고 정교하며 노랫말도 우아한 젊은 주역의 매력적인 소리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리꾼 정윤형은 ‘심청 인당수 떠나는 대목’부터 ‘부녀상봉 대목’까지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로 ‘심청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윤승환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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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 강화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2022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고, 올해 1월 27일부터 음식점, 숙박업소, 제과점 등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상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전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2만 부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 공식 SNS는 물론 지하철, 시내버스 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중대산업재해 관련 자료를 게시하여 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하도록 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고 해서 사업주가 무조건 처벌받는 것은 아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했다면 처벌받지 않는다"며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대전시도 민간 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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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 참석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자립 준비 청년 꿈 펼칠 희망의 디딤돌 되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3일 선화동에 위치한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힘써 온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 “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희망디딤돌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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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및 업무 이관을 위한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열린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에서 교육청과 시·구청 관계자들이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마련되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조직·인사, 재정 등 6개 분야에 걸쳐 교육청과 시·구청의 분야별 담당 및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을 대비한 교육청-시·구청 간 공무원 파견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유보통합 추진 일정에 맞추어 주요 사항별 대안 제시 및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구청에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육 행정 업무를 파악하고 분석해,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업무 이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