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국외체험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는 학생 국외체험 시 첨단과학 전문강의 및 미국 내 이공계 연구실 체험을 위한 협력을,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와는 대학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이공계 멘토링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학생 체험처로 계획하고 있는 스탠포드대, 칼텍, UCLA, 구글, 캘리포니아과학센터 및 컴퓨터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검토도 진행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대학·연구소·기업 등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 및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미래 과학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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