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4개 수영장, ‘생존수영 안전기관’ 재인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4개 수영장(한밭수영장, 용운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복지관)이 29일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으로 3년 연속 재인증 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 인증은 시설의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 청결 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정성을 인증받는 제도이다.
공단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안전한 교육장 제공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하여 재해 예방 및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 생존수영 교육기관 임을 재확인”했으며, “학생들이 양질의 안전한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30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담양 일대에서 1박 2일 봄캠프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위탁생 10명과 함께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담양 일대에서 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위탁생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봄캠프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과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도모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대전시교육청, 중고생 대상 ‘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31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통일路 품다 풀다 맺다’라는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찰과 공감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인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운영되었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 ‘Warm-up 소통의 마음열기’로, 청소년들이 ‘나에게 통일이란?’, ‘통일이 되면?’, ‘통일이 나에게 주는 이로움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등의 질문에 대해 열린 사고를 나누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과 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인 ‘공감 캠퍼스’에서는 ‘통일 교육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통일교육 경험 공유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통일 교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평화 수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나라사랑과 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일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오늘 학생들이 나눈 생각과 아이디어는 하루의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 통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통일 의식을 기반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공감의 대화 과정을 통해 미래의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0
-
대전시, 제69회 현충일 맞아 묵념사이렌 울린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9개 경보 사이렌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릴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않아도 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역에 설치된 69개의 경보 사이렌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4-05-30
-
대전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실시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이 빈발한 업체 등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며,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 및 개선 권고를 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수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검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 카메라 화질 불량,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및 검사라인 퇴색 등 6개 분야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시설개선 권고 조치를 한 바 있다.
2024-05-30
-
대전·세종, '2024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서 553만 달러 수출 성과
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세종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해 총 553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업은 씨앤씨코스메틱, ㈜미호비즈텍, ㈜셀레너스, ㈜애니픽, ㈜티더스, ㈜씨엠씨코리아, ㈜유진바이오텍, ㈜랩스, ㈜마이링크, 이엠시티, ㈜하우뷰티 등 11개사로, 이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에게 사전에 기업 및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시연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바이어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대전 기업들은 미용과 IT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바이어와 2,56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호비즈텍은 현장 계약액 100만 달러, MOU 1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전 호찌민 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대전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베트남은 대전시의 4대 수출국이며, 풍부한 내수 구매력과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다”며 “이번 상담회가 베트남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 타깃을 공략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
옛 대전부청사, 대전시 소유로 이전… 역사적 건축유산 활용 본격화
옛 대전부청사 마침내 대전시 품으로
[세종타임즈]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 소유로 이전되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옛 대전부청사에 대한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었다.
이로써 대전시는 역사성을 지닌 근대건축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는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전부청사 건물을 오는 8월 열리는 대전0시축제의 종합상황실로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원도심의 근대유산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화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로컬 헤리티지 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부청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누리는 다중복합문화공간으로 ‘티빙’을 통해 홍보하고 명품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부청사는 계속되는 소유자 변경 등으로 장기간 도심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이장우 시장이 근대 대전의 핵심 행정시설 및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건축유산 전수 조사를 추진하면서 대전부청사 매입으로 이어졌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부청사를 활용함으로써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도시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5-29
-
대전시의회,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대인관계, 사회부적응으로 구분된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 및 지원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급별 학습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안신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 이장호 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인영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민영기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경희 학부모, 이창갑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인이 참석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며, 이를 위해 단순히 평생교육 분야에 한정된 교육이 아닌 복지나 고용 부서 등과 연계해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이효성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각 전문가 및 공직자분들의 분석 및 설명을 통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해당 내용을 토대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29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1개 메달 획득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금메달 20개라는 쾌거를 기록한 성과다.
27일 레슬링 F-60kg 부문에서 이승후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후 선수는 상대방 선수들에게 반격의 기회조차 허용하지 않고 단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지어 자신의 적수가 없음을 전국에 알렸다.
태권도 63kg 부문에서는 박소영 선수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막상막하의 경기력 속에서도 박소영 선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탁구 개인전에서 이승수 선수가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중등부 최고 수준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이승수 선수는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전복수초등학교는 핸드볼 남자 초등부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핸드볼 명문 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호수돈여자중학교는 탁구 단체전에서 빈틈없는 전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레슬링 남중 G-71kg 부문에서 김선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에서 우리 대전시교육청 선수들이 흘린 땀만큼의 성과를 얻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이런 우수한 성과를 이룬 선수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선수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사례로 보는 학교재정 실무교육' 실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재정실무 능력 향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학교 재정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사례로 보는 학교재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사전 교육 신청 및 질의사항을 받아 진행되었다.
교육의 목적은 재정 업무 실무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업무 수행 시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학교에서 검토해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개정사항 및 계약업무 유의사항 △급여작업 시 필수 점검사항 △교육재산 안전 등이다.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교 재정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