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4월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매 분기별 1회 실시, 검사 결과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강동주

2024-05-24 10:11:06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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