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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2024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023년 좋은 일터 인증식' 참석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노사 상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밑거름”
[세종타임즈]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28일 호텔 ICC에서 열린 ‘2024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023년 좋은 일터 인증식’에 참석해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및 한국노총 대전본부 황병근 의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더욱 합심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노사 상생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의 노사 상생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약속사항을 선포했다.
또한, 2023년에 좋은 일터로 인증받은 기업들을 축하하며 그들의 성과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 부의장은 대전시의회가 노사 상생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노동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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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 방안' 정책포럼 개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SDGs 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조영준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민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 박으뜸 대전SDGs 정책회의 위원,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종탁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조원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이 전 지구적 차원의 정책의제로 논의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은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협력을 제도화하고 사회 구성원들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으로 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발전정책 사례 소개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철 센터장은 대전시의회의 역할로서 행정조직의 칸막이 한계를 넘어 각종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결하는 연결자 역할을 주문했으며, 조영준 사무국장은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김민수 분과위원장은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대전시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전지속가능협의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발전적·효과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제안된 모든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신중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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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계획' 시행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업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실시하는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과 교육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교육 현안에 대해 단계별 맞춤형 행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 ‘교육현안 지원 컨설팅 요청’ 게시판을 신설해 공문 제출 절차 등을 생략함으로써 신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방안은 교육현안 발생 시 업무 협력 대상 및 행정 절차 파악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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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한남대와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한남대 학생들과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나흘에 걸쳐 한남대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대덕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허전했던 마을 한편에 활기를 불어넣어 따스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이웃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입소 중인 위탁 학생들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이러한 활동이 마을 정비의 시작이 되어 주민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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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중학교 교원 대상 독서인문소양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 프로그램, ‘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이야기, 그림책, 생태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서점별로 마련된 주제에 맞는 도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를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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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초청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모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병욱 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병욱 원장은 현재 교육과 정주 여건 격차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임을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과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출된 인력이 지역 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대전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차원의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한 연구회 회원들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중고 대학, 산업,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실업 문제 완화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회장 박주화 의원, 간사 김진오 의원을 비롯해 박종선 의원, 송인석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 이중호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의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의원연구회 6개를 운영 중이며, 연구회 참여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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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성적은 7월 2일부터 배부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8개 고등학교에서 11,980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793명 등 총 13,773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102명이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6월 모의평가 실시 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통해 출제경향 분석과 고난이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개인별 6월 모의평가 성적분석과 이를 통한 각종 진학상담활동을 비롯해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이 결과를 활용해 학습계획을 조정하고 적합한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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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비름 작목반에 안전장비 및 보호구 77종 보급
대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비름 작목반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장비 및 보호구 77종을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장비는 비름 수확 및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해 농작업 단계를 진단하고 안전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올해 4월부터는 안전관리연구소 이용태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장비 보급으로 작목반의 작업환경 안전 개선 및 농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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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24년도 '넥스트코드' 청년 예술가 6인 선정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6개의 새로운 코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넥스트코드’의 2024년도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했으며,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다.
이들은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 작가 및 작품 소개
강철규: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며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인간의 상실, 애도, 불안 등의 서사를 풍경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형: 설치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비효율적이고 무의미하게 여겨지는 행위들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탐구한다.
송지현: 단국대학교와 영국 RCA에서 도자를 공부하고 현대적 언어로 도자를 새롭게 해석한다. 성실하고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서사를 담는다.
이정성: 회화를 매체로 사회와 구조, 그 이면에 존재하는 감정을 탐구한다. 사회와 예술의 관계, 불안과 균열을 에피소드처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염인화: 확장현실 리서처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연결되는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작업한다.
장동욱: 도시의 삶과 소멸하는 것들, 애잔함과 상실감을 색채와 이미지로 표현한다. 도시 이면의 기억을 수집하고 나열한 기록과 같다.
‘넥스트코드 2024’ 전시는 7월 19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와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료, 창작지원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특별히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메종 갤러리아 대전 내 팝업 전시도 동시 지원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1999년부터 이어져 온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전은 대전·충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그들의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 활동을 지지한다”며, “우리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전환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환경을 제공하는 미술관의 의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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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유망중소기업' 모집
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28일 현재 대전 관내에서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타 지역 영업 기간과 합쳐 3년 이상 영업 중인 기업도 해당된다.
대전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정착도 및 기여도, 재무 상태, 기술성 등을 평가하고 대전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30개 사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 지원 △신용보증특례 및 서울보증 확대 지원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가 우대 △지방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대전시를 선도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기술, 경영 및 판매력 등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