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학교 재정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사례로 보는 학교재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사전 교육 신청 및 질의사항을 받아 진행되었다.
교육의 목적은 재정 업무 실무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업무 수행 시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학교에서 검토해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개정사항 및 계약업무 유의사항 △급여작업 시 필수 점검사항 △교육재산 안전 등이다.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교 재정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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