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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지역대학 보유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와 한남대학교 홍상은 교수를 초대했다.
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표준분석절차인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개발 및 검증, 분석 방법과 Open-Lab 사업을 통한 국내 산업체 및 연구그룹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한남대학교 홍상은 교수는 전기방사를 통해 코어-쉘 나노섬유를 빠르고 쉽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술사업화하는 성공의 키는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의 역량에 있다”라며“대학이 개발한 공공기술이 민간기업을 만나 사업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대전시가 앞장서서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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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4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의 폐지 결정은 정책의 내용과 행정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실효성이 낮은 조례를 폐지함으로써 행정상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 효율화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에 대해, 매년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자료 작성 및 반환금 세입 편성 오류 등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있는 출연금 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23년 8월 상위법이 개정됐고 조례의 내용이 시민의 경제와 연관이 있음에도 조례를 늦게 개정한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저출산, 인구소멸 대응 등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이 미비함을 지적했다.
아울러 인구문제는 균형 발전의 차원이 아닌 국가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다뤄야 한다며 이번 조직 개편에서 이 문제가 반영되지 않고 소외된 점을 우려했다.
또한, 하반기 정부조직법이 개정될 예정으로 이에 발맞추어 대전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현행 조례가 상위법령에 맞지 않게 운영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2022년 조례개정 이후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되지 않은 안건을 자료요구 하고 향후 조례 제·개정시 면밀한 검토와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는 모두 원안 가결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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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소중한 일상 회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자녀를 위한 행복한 동행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대상 연수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며 정책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는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 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도 공유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교육결손이 점점 해소되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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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중·고 학생 대상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 기탁식 개최
대전교육청, 다빈치병원 등 3곳과 무료 의료지원 기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7일 다빈치병원,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은 학생들이 척추측만증과 같은 영구적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발생 초기 단계에서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며, 대전의 초·중·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다빈치병원,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협력공동체로써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형불균형 운동 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빈치병원 이구영 병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19세 성장기 학생이 전체 44.4%인 약 51,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관리가 절실하다”며, “대전과기대와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스마트폰 등 사용 증가로 학생들의 척추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요즘, 조기 진료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무상 의료지원을 제공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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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으나, 정명국 의원은 "정책 폐지 심의 대상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행정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 제정 이전부터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평가와 사업 일몰제도가 운영되고 있었고,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해당 조례에 근거한 정책 폐지 심의·결정이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유명무실한 자치법규 존치로 인한 행정상 혼란을 예방하고 입법경제 차원의 행정 효율화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지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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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상·수중 인명구조 훈련 실시
대전소방,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난 인명구조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7일 대청댐 선착장 인근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심 침수 수상·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도심 침수 익수자 구조보드를 이용한 인명구조 △급류에 휩쓸린 익수자 인명구조 △소방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윤칠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은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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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운복지관 평생학습관, 청소년 부모 대상 '부모 성교육' 진행
정규영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 용운복지관 평생학습관에서 '부모성교육' 진행
[세종타임즈]6월 5일, 중고등 청소년을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용운복지관 평생학습관에서 '부모 성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성교육은 성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부모를 대상으로 모집이 이루어져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부모가 하나뿐인 우리 아이에게 성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부모는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자세하게 친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성교육이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녀의 건강한 성을 위한 부모교육 강연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의 가르침 방향성을 잡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현재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 성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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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남대학교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대전교육청, 한남대학교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7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우수강사 양성 및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남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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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종합 3위 달성
대전소방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종합 3위”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소방부문 11개, 민간부문 2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종합성적에 반영되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등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3위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특히 화재전술과 구조전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10명의 대원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졌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종합 3위 달성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을 위해 198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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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더운 여름, 희망을 나눠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더운 여름, 희망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2024년 연중 모금캠페인‘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출범식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했다.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함께 진행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용품과 위생·안전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기탁금은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의 저소득가정 1,800세대에 전달되며 지원되는 성금은 총 1억 8천만원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더운 여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대전시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더운 여름 어렵게 생활하시는 대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연중 모금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를 통한 입금, 온라인 플랫폼 모금함 등을 통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