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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안내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6월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 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된다.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7월 26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8일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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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의원,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현재 지자체별로 상이한 참전명예수당의 격차를 해소하고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우리 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께 보다 더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278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에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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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1차 정기회 및 자치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로 함께 꽃피는 학교문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51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1차 정기회 및 학생 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정기회에서는 의장단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학생의장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8일간의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 및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학생 자치 문화와 우리의 역할', '민주적 의사소통과 선거 절차' 등을 주제로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마련되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를 만들어갈 것이며, 학생자치가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의원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의장단은 각 소속학교 학생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서를 학생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2025년 2월 말까지 운영되는 학생의회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교육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생의원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회를 통해 학교 자치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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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수학문화 아카데미 3기' 운영
수학과 인문학이 시로 나누는 대화, 수학문화 아카데미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대전수학문화관 2층 문화홀에서 '2024년 수학문화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 특강은 '수학이 시를 만나 사랑할 때'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6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수학의 가치와 유용성을 알리고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련 분야의 우수 강사들을 초청해 일상 속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 1기 아카데미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코칭 대화'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기는 5월 9일 한재우 작가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혼자하는 수학 공부의 정석'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진행될 4기와 5기는 각각 9월 26일과 11월 30일에 '교사의 수학적 사고 유형과 수학 수업', '수학, SF영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덕 대전교육정보원장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세상 속 어디에나 존재하며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 녹아들어 있는 수학을 새롭게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중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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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는 독서 기반의 심리·정서 치유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독서 인문 융합 활동인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 '세상에 반짝이는 나를 찾다'가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별 8회씩 총 32회의 강좌가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고려해 3D펜 아트, 미디어 웹툰 콘텐츠 제작, 보드게임 등 새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창의성 발휘와 친구들과의 사회적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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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그림으로 말해요' 전시 개최
대전한밭도서관“그림으로 말해요 展”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으로 말해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청각언어장애인 9명의 풍경화 작품과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한 추천 도서 26권이 선보인다.
전시된 풍경화 작품은 나무와 숲, 동식물을 주제로 한 개별 작품과 청각언어장애인 9명이 공동으로 완성한 작품 등 총 40여 점이다.
이와 함께 헬렌 켈러의 자서전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다', '은혜씨 덕분이다' 등 장애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비장애인의 태도를 성찰할 수 있는 추천 도서도 전시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미술에 열정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작품과 장애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추천 도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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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이 제안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
대전시 지역대학과 시민제안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이 제안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과 인재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첫 번째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강희조 교수, 김윤호 교수, 최재명 교수, 안병천 사회안전학 박사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목원대학교 1학년 및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16팀, 총 101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다룬 주제는 ‘안전’으로, SNS를 통해 접수된 300여 개의 질문을 화재, 재난, 교통, 야간, 공공, 1인 가구, 안전 취약계층, 사이버 등 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가상의 안전 취약계층을 설정하고 일상에서의 안전 문제를 사람 중심으로 파악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역의 대학과 인재들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 지역인재, 행정이 협업하고 토론하는 장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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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유산 예능 종목 합동 공개행사 개최
대전의 무형유산“가무악”한마당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무형유산 예능 종목들이 8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대전의 무형유산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대전시 무형유산 전통 공연예술 9개 종목에서 60여 명의 전승자가 참여하는 ‘가무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전의 첫 번째 지정 무형유산인 '대전 웃다리농악'을 비롯해 들말두레소리, 가곡, 판소리, 대전향제줄풍류 등 조선시대 궁중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전통 음악과 민속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승무, 살풀이춤, 입춤 등의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형유산은 물리적 형태가 없는 문화유산으로, 전통의 기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기품 있는 전통춤과 음악을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잇는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 눈여겨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무형유산이 누군가의 몸짓과 손짓, 목소리로 지켜지고 있음을 시민들이 확인하고, 우리의 전통 음악과 춤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 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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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종사자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과 점포의 부족,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착수 및 중간 보고회와 관계자 의견 청취 과정을 반영해 도매시장 규모와 총사업비를 산출하고, 공사 수행 방식, 시설 배치 구상,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6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그동안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 신청을 준비하며 전문가 의견수렴, 유통종사자 의견 청취,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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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9회 현충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을 위해 육군본부 군악대,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제32사단 505여단 등 군부대가 협조했으며 추모 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가수 성은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함께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금 애국심을 되새겨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전을 명실상부한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전현충원 일원에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훈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에 인상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내년에 한 번 더 인상하여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대전병원, 대전보훈요양원 등 보훈기관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및 부상 장병을 위문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