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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기분 자동차세 43만 9172건 부과
대전시 1기분 자동차세 456억 1300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3만 9172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3만 3085건에 134억 2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성구가 11만 479건에 119억 4000만원, 동구가 6만 4510건에 78억 900만원, 중구가 6만 7335건에 64억 8200만원, 대덕구가 6만 3763건에 59억 54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 번에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로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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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 프로그램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15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독서동아리방에서 서일석 한의사와 함께하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된다.
6월의 휴먼북으로 선정된 전문가는 서일석 한의사다. 한의학은 수천 년에 걸쳐 이루어진 전통의학으로, 고령화 사회의 흐름 속에 한의학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는 등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서일석 한의사는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이야기와 통합적 관점에서 사람의 질병을 다스리는 한의사라는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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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다채로운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4억 5천만원 확보
시립연정국악원, 문체부 공모사업 등 6건 10개 작품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극장 및 각종 기금공모 사업에서 총 6건 10개 작품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먼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04년 공연유통 사업’에는 ‘판소리극 종이꽃밭, 두할망 본풀이(8.30~31)’와 ‘음악극 적로(9.22)’가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는 ‘가족인형극 괴물도감(8.22-23)’, ‘아동극 강아지똥(8.28-29)’, ‘창작음악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11.9)’ 작품이 뽑혔다. 전국 300여 작품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들 작품은 공연비 1억 5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추진한 ‘전국풍류자랑’ 공모사업에서는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콘서트 BANDO(6.13)’와 ‘진주검무보존회의 진주검무(9.28)’가 선정되어 공연비 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노크 초이스: 실내악(10.25)’이 선정되어 국비 2천5백만원을, 메세나 지정기부 창작사업으로는 ‘(가칭)마당놀이 윤문식의 신과 함께(10.18-20)’가 1억원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손에손에 자체 사업으로는 ‘가족뮤지컬 반쪽이전(9.7-8)’이 3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10개 작품은 6월부터 11월까지 19회에 걸쳐 시립연정국악원 시즌 공연과 예술 축제 등에 올려질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공연예술분야 공모사업에 많은 작품이 선정되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이 고품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국 270여 개 문예회관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국악전문공연장으로, 2020년부터 ‘시즌기획’, ‘예술축제’, ‘시리즈’의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 국내 유일 국악 브런치콘서트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여름 전통공연예술축제 ‘K-예술축제 아·우·름’은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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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빵차' 전국 투어 이벤트로 0시 축제 홍보
사진자료(대전빵차 카드뉴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꿈씨 패밀리의 전방위 홍보를 위해 서울광장, 보령머드축제장, 한화이글스 원정경기장 등에서 ‘대전빵차’ 전국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전빵차 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 홍보 이미지를 래핑한 45인승 대형버스가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해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알리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룰렛게임, OX퀴즈풀기,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꿈돌이 탈인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를 완료하면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대전빵차’ 첫 전국 투어는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꿈돌이 홍보관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형 꿈돌이·패밀리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23일 한화이글스의 광주 기아타이거즈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등 원정경기에 동행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함께 대전 0시 축제 등을 릴레이 홍보한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가 외국인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와 소셜미디어 기자단 20여 명도 투어에 함께하며 0시 축제 및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빵차’ 투어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0시 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브랜드가치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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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12일 대전시청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들의 후원을 받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련된 밑반찬은 보훈 유공 재가복지대상자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현 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보훈 유공자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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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 기탁 받아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배재대학교 창립 139주년을 기념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4년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준 배재대학교 학생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되어 백혈병 환자,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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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민설명회 개최
12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주민설명회’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관심 있는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하여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정비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날 설명자료와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2023년 초부터 대전시는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연말 국토교통부의 정비기본방침이 확정되면, 그동안 준비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공공기여 기준, 이주대책 등을 구체화하여 내년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주민들의 통합정비에 대한 합의와 의지가 중요하다”며, “향후 주민설문조사와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선도지구를 지정하는 등 정비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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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위한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 개최
대전시, 충남대·한밭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TF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남대와 한밭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적 지원 및 협의에 힘을 모으고 있다.
12일, 대전시는 충남대, 한밭대,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 현황, 충남대·한밭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 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충남대와 한밭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남대와 한밭대가 연구중심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도록 28개 출연연 및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국방, 반도체 관련 분야와 적극 협력해 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 지정된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특화되어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예비지정 결과, 관내 대학 3건이 선정됨에 따라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 팀 24명으로 구성되어 각 TF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기 선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비수도권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대전시는 교육부 일정에 따라 본지정 신청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각 대학과 공동으로 준비해 7월 26일까지 제출하고, 본지정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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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3회계연도 대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 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해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며,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 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잔액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질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이 중복 편성되어 불용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예산 관리를 당부했다.
오늘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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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불편사항 해소 위한 옴부즈만 간담회 개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다. 또한,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제보받은 시민 불편 사항과 제안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잘 살펴봐 주시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1996년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민원 공동 조사 및 시정 주요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법률·행정, 안전, 복지, 환경·녹지, 시설·교통 등 5개 분야에서 28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힘쓸 계획이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