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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대전대학교와 군 장교 육성 MOU 체결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부사관과-대전대학교 군사학과, 전문 장교 육성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6월 5일 대전대학교와 상호 발전 및 군 장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고, 부사관을 넘어 간부급 군 장교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군사학 및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적 혜택과 지원을 받으며, 졸업 후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에서 연계 심화 교육을 받아 장교 임관의 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수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지원 및 협력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심화 교육과정 및 연계 교육 지원
장교 임관을 위한 전문가 진로 지도 지원
입학생 장학 혜택 및 특전 제공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부사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부사관을 넘어 군 장교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은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와의 협력은 우수한 군 장교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국방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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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원포인트 직무연수로 학교도서관 전문성 신장 앞장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25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대상은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담당 일반교사, 도서관사서/실무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다루며, 그림책 연극수업 등 도서관 활용 수업, 십대의 문해력, 스포츠 등 테마 특화 독서교육 방법과 독후활동 알짜 활용 팁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독서교육 우수사례 확산과 학교도서관 최신 동향 공유에 주안점을 두어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 연수 전 관련 영상 시청으로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고취시키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해 실효성 있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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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인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우리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캠프에서는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가족이 함께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 자유 산책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탄소중립’은 우리 가족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 가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통해 지구행 프로젝트를 가족이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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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위센터,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개최
대전교육청 위센터, 2024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 8일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로 연계해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13명과 관내 고등학생 멘티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첫 인사와 라포 형성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집단활동으로 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멘티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멘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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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리더 발대식’ 참석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8일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개최한 ‘아이리더 발대식’에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해 대전지역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된 이래,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에서 선발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 60명에게 2024년 현재 4억 3천만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그 가족, 초록우산 및 후원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및 장학증서 전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초록우산 아이리더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지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주리라 믿는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리더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기대된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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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복지국 소관 조례안 심의 및 질의응답 진행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회의는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시민체육건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로 시작되었다.
민경배 위원장은 제277회 임시회 1회추경 심사 당시 예결위에서 상임위의 예산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산성동 나대지 체육복합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환경녹지국 소관 ‘대전광역시 갑천 야외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는 물놀이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집중호우 시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온천문화체험관 건립사업의 입지선정에 의문을 표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 침해문제를 제기했다.
황경아 의원은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당초보다 삭감된 예산으로 운영이 가능한지를 묻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역사가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음을 강조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공공체육위탁시설 사업비 과다 반납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철저한 계상을 요구했고, 월드컵경기장 유료주차장 사업 진행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또한,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제안 설명을 통해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의 보호와 성장을 강조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사업 위탁비에 대해서는 세입 부족 등 예산 현황을 지적하며 반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주문했다. 온천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도시디자인 및 지역 상징성을 강조하며 지역구 의원들과의 소통을 요청했다.
박종선 의원은 9대 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면서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온마음 병원 이전 사업의 지연을 지적하고,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명품 스포츠타운이 될 단초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베트남 참전용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세부 내용을 검토하며, 전문기관의 역할과 평가 기준의 명확성을 지적하고 운영기관 선정 기준을 질타했다.
이어 위탁업체 운영 능력을 현실적으로 파악해 기관 선정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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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 상임위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의원, ‘대전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 전부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시켰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조례의 적용 대상을 ‘공동주택관리법’ 상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과 유사하지만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새롭게 정의했다.
아울러 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 자율조정 기구인 ‘층간소음이웃소통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러한 개정 내용에 맞춰 조례의 제명도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에서 ‘대전광역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로 변경됐다.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마무리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층간소음 방지 시책의 범위를 확대해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이달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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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다양한 조례안 심사 및 원안 의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략사업추진실, 교통건설국,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조성·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드론 산업을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송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중소기업 기술 보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기술 침해 및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가설건축물 연장 횟수를 ‘제한 없음’으로 규정해 가설건축물의 철거 및 신규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주차위반 차량 견인에 대한 소요비용 산정 기준을 현실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위기 극복 긴급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영난으로 인해 계좌가 압류된 소상공인들이 타 명의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온라인 신청 대상자를 1인 대표자로 제한하고 집행률이 65%에 그친 점을 지적했다.
김영삼 의원은 공영자전거 타슈 위탁 사업 관련해 직원들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 발생했음에도 인력을 충원하지 않고 인건비를 반납한 점을 지적하며, 대체인력을 적시에 채용하는 등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층간소음 방지 시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까지 조례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 결과,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편, 오늘 가결된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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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 개최
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후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부사119안전센터의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7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부지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관내 3만 8천여 명의 시민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 대응, 소방 민원 행정 제공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시 동부소방서장은 “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부사119안전센터가 이전 개청한 만큼 더 나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류안전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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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중·고등학교 보직교사 힐링UP 직무연수 실시
보직교사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보직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에 심쿵 중등 보직교사 힐링UP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직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강좌가 편성되었다. 강좌 내용으로는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 감사로 다독이기', '사상체질 진단을 통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시선이 머무는 음악', '맛과 향에서 풍기는 차 한잔의 여유' 등이 있다. 이 강좌들은 보직교사의 리더십과 행복, 협력과 공정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직무능력 역량 강화 연수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보직교사의 교육활동과 업무수행을 응원하는 연수로 기획되어 의미가 크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직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