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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Wee센터,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6월 1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위프로젝트 담당자,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트라우마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는 트라우마 및 재난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외상 후 스트레스 경험 후 심리적 반응 특성 및 치료,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및 사회정서 심리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 자살 충동,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학교의 역할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지원 및 사회정서 교육 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의 역할과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돕고 있는 학교 관리자 및 위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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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은 방학 중 결식 및 위생 문제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필요한 물품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계획을 세워 장보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동부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되어, 시교육청에서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40명에게 2천100만원의 예산으로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각각 70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평균 97.9%로 나타났으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이 높아지고 학생에 대한 이해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시에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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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급여수급자 장기 입원자 실태조사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7월 중순까지 의료급여수급자 중 관외 특·광역시 요양병원 19개소의 장기 입원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자발적 적정 의료를 유도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입원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하고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입원 필요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실태조사 결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46개소 요양병원의 장기 입원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자치구와 함께 연중 추진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 서구·대덕구, 2023년 동구·중구 광역형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에는 대전시 전체로 확대해 의료급여 지출 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관내·외 요양병원 입원자에 대해 포괄적인 사례관리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막아 재정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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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위한 실태조사 실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은 고령, 사고나 질병, 신체적·정신적 장애,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의미한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2023년 7월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 조사 대상은 가족을 돌보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전시 거주자이며, 조사 항목은 △조사대상자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 △돌봄 경험 △건강·사회적 관계 △정책 욕구 등 5개 영역이다. 조사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큐알 코드 스캔, 휴대전화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심층적인 가족 돌봄 내용과 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지원과제를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현재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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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대전대 산학협력관에서 글로벌 창업지원 투자스쿨을 개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전대 산학협력관에서 글로벌 창업지원 투자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10개사,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에서 상장까지의 과정과 정부 지원 사업 소개, 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전략,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 작성 및 실무, 투자유치 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특히,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투자사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이 제공되어 기업이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지난 5월에도 기업 성공 전략, 마케팅, 경영, 애로사항 멘토링 등 이틀간의 성장스쿨에 참여한 바 있다. 대전시는 성장스쿨과 투자스쿨을 모두 수료한 기업 중 우수기업 2개사를 선발해 9월에 직접 해외시장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미국에서 2주간 머물며 실제 고객의 수요 파악과 해외 협력사 발굴, 상용화 가능성, 보완 부분 등 집중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차후 우수기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에서 성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머크사의 둔곡지구 공장 착공 및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신청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대전의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는 창업기업과 선배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며 대전의 바이오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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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 완료
대전시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 내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이 중 39개소는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는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39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관련 지침 개정으로 그동안 우리 시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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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13일 소통실에서‘반려동물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소통실에서 송활섭 의원 주재로 ‘반려동물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송활섭 의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펫푸드연구소 김종복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김종만 메디컬센터 숲 동물병원장, 김동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반려동물복지연구단 전문연구원, 이주용 ㈜중앙백신연구소 사장,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반려동물산업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제도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활섭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펫푸드 및 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전을 반려동물 친화적인 선도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반려동물산업 전망,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육성 대책에 따른 대전시 정책 방향과 반려동물 복지 증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송활섭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는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해 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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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 작품 판매 수익금 2백만원 지역사회에 기부
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예고 학생들의 지역사회 기여 의지에 감명.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 확산 기대”
[세종타임즈]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2024년 4월과 5월에 각각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아트페어 등에 참가해 판매된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수익금 2백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13일 대전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정희석 교감과 미술과 자율동아리 학생대표 6명,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명국 의원은 “어린 학생들이 땀흘려 창작한 작품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가졌다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장래에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멋진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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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NH대전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0kg 180포대 전달 받아
13일(목), NH대전농협(본부장 이재윤)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5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NH대전농협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쌀은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총 180명에게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이재윤 대전본부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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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 개점식 참석
13일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 개점식에 참석해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3일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 개점식에 참석해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 편의성 향상과 지역 농축산물 판매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많은 소비자가 애용하는 마트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성원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