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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장민방위대장 대상 재난안전 대응 교육 실시
2024-11-12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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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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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교폭력 대책 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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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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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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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 대전 자원봉사센터에 온기나눔 후원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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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 및 농업기술 관련 현안 집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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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대전시의원,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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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산림정책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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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녹지 정책과 가로수 관리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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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전 바이오산업 대도약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총 4개 단지, 891만㎡ 규모로 이미 조성된 2개 단지와 신규 조성 예정인 2개 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원촌지구는 20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다양한 혜택이 예고됨에 따라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을 목표로 특화단지에서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빅파마를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혁신신약’이란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이 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의미하며, 이는 국가적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4대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32년까지 2개의 혁신신약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정부에 제시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머크 등 51개 기업이 9조 원 규모의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를 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만큼 신약개발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4개 지구 특화단지에는 인프라, 인력, 기업, 연구개발 등 혁신 자원이 집적될 예정이며, ‘대전바이오창업원’과 ‘혁신디지털의과학원’ 외에 앵커시설인 ‘대전혁신신약 전략지원 운영센터’와 ‘KAIST-Merck 공동신약 R&D 연구소’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운영위원회’를 자문·심의기구로 설치하는 등 특화단지 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바이오의약품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특화단지 선정은 대전시와 KAIST, 대전테크노파크로 구성된 전략사업연구센터의 협업 모범사례”라며, “대전시의 확고한 육성 의지와 혁신신약에 대한 비전이 성공 요인이었다. 특화단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대전시는 6조 5,58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 1,572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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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대전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1위, 서울시는 2위, 부산시는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지난 4월 7위, 5월 5위에서 6월 1위로 상승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 조사를 매달 실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된다.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26,671, 미디어지수 2,938,163, 소통지수 2,703,644, 커뮤니티지수 1,147,996으로 분석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0,316,4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563,149와 비교하여 57.19% 상승한 수치이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민선 8기 2년 동안 얻은 경제, 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성과를 꼽았다. 민선 8기 2년 동안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포함 등 4대 전략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 브랜드 1위 성심당과 0시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전시의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운영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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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마철 대비 재난대비 현황점검 회의 개최
대전시 장마 대비 현황점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13개 협업부서, 자치구,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재난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재난대비 현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 소관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난취약시설 관리 현황과 풍수해 대비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역할 수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총괄 대응체계를 가동해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방재시설 등 주요시설물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선제적인 재난대책안전본부를 가동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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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 참석
27일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7일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에 참석하여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효동행정복지센터가 30년 만에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 개선과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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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대전역에 꿈씨 패밀리 포토존 설치
27일 서대전역 광장에 전역하는 꿈돌이 장병과 함께 대전에서 일가를 이룬 꿈씨 패밀리가 등장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 서대전역 광장에 꿈돌이 장병과 함께 대전에서 일가를 이룬 꿈씨 패밀리가 등장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지난 2월 대전역 서광장 꽃시계 내에 군장병 포토존을 설치해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서대전역 광장 포토존에서는 방문객이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서대전역 관광안내소에서 설문에 응모하면 현장에서 대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세워진 조형물은 앞으로 서대전역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서대전역의 새로운 상징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씨 패밀리’는 대전시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전의 대표 캐릭터로, 꿈돌이의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 등 10개의 캐릭터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3월부터 대전 관광상품뿐만 아니라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홍보대사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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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실시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해당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해당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주어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복무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및 지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생명존중교육과 사고 예방, 복무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병역의무이행자로서의 인식 향상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복무관리규정도 교육했다.
근무지 담당자에게는 복무관리규정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무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고, 규정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기관 및 학교 등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무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담당자가 기관 및 학교에 방문해 복무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복무 부실을 예방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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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 발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27일‘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자문단의 운영 방향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향상 방안을 논의한 후, 과학기술 전문가와 공무원, 경찰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SK텔레콤 등 과학기술 유관기관 소속의 IoT, AI, 로봇, 정보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와 대전시·시 경찰청 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자문단은 앞으로 과학치안에 대한 시민 관심 확산, 과학치안 관련 대전형 특화사업 발굴, 기술혁신 동향의 연결망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치안정책의 혁신적 발전을 기대한다”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에 기반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협력체계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발족해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1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총 21회 회의에서 58개의 안건을 다루며 치안 관련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했다.
주요 성과로는 대전 지하철역에 ‘IoT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설치해 불법 촬영을 완벽히 차단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으며, 대덕구 청솔공원과 쌍청공원에 ‘스마트 AI CCTV’ 8대를 설치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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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청렴 퀴즈, 잠깐만' 생방송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생방송 프로그램 ‘청렴 퀴즈, 잠깐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에 운영 중인 자체 음악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직원들이 퀴즈 문제를 접수하고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청렴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되어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청렴 퀴즈 프로그램 운영이 직원 간 소통 및 청렴 지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방향의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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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데스모스 활용 중등 수학 수업' 직무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9일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데스모스 활용 중등 수학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응하여 교실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수학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주제는 '데스모스 활용 수학 수업 만들기'로, 웹기반 수학 탐구용 소프트웨어인 데스모스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운영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그래프 기능과 스크립트를 활용한 역동적인 학생 활동 구성, 공유 플랫폼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용 방법 등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풍부한 수업 사례를 제시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개념 기반의 탐구형 수업을 설계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여 다양한 수준의 성취도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 개별 태블릿PC 보급,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으로의 급격한 변화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수학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학 수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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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실시
학교폭력제로센터 사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할 수행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제로센터 사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역할 수행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7명을 위촉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나눔이 있는 날’을 운영해 전담조사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사례 나눔, 갈등 해결 대화법, 쟁점 위주의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법, 사안 조사 유의사항과 개선 방안 등의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조사관의 사례 발표와 학교 현장 책임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가시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고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 지원으로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