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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장민방위대장 대상 재난안전 대응 교육 실시
2024-11-12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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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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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교폭력 대책 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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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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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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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 대전 자원봉사센터에 온기나눔 후원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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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 및 농업기술 관련 현안 집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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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 인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망한 故대전용산초 교사에 대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부터 순직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지난 6월 19일 개최한 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유족에게 '가결' 결정으로 6월 25일 최종 통보했다.
이번 순직 인정은 지난해 12월 유족들이 순직청구를 한지 6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인정' 결정을 거쳐, 인사혁신처에 각종 증빙자료 및 의견진술서 제출, 현장조사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해당 학교 동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순직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순직하신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기능 강화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적 소신과 신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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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관련 업무협의회 개최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해 유관기관 급식 안전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회를 6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를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등 모든 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전지방식약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4개 기관과 협업해 식재료 유통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그동안 각 기관은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해왔다:
대전교육청: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관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N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대전지방식약청: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또한, 대전교육청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NON-GMO 사업학교 30교, 바른 식생활 교육 운영학교 5교를 선정해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은 적법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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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25일(화),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본재산 관리, 정관 개정 절차 및 법인 세무 실무 등 학교법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교법인은 기본재산 취득·처분과 관련해 세법에 규정된 다양한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므로, 복잡해지는 세무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회계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기본재산 관련 개정 법령 및 법인 사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법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학 발전 및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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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실시
25일(화), 27일(목)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전문상담사 및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학교 상담 프로그램을 이론·실습·체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시키며 전문상담사의 소진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트라우마의 이해 및 트라우마 개입 심리상담 기법 실습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론을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이 실제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시연하며 밀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은혜 전문상담교사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상담 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전문상담인력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소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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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렴캠페인' 실시
25일부터 3일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실천을 위해 “축하인사는 마음으로 전해요!”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5일부터 3일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축하인사는 마음으로 전해요"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청 및 각 교육지원청 현관 앞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의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인사철 선물 주고받기 관행을 없애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은 선물 대신 문자나 전화로 전하자는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7월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맞춰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청렴문화 조성을 저해하는 낡은 관행을 없애자는 움직임이 학교현장에도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 전 구성원이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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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25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양철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강만희 대전보훈청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의 격려금 전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가 및 6·25 노래 제창을 위해 대전시립합창단과 예신주니어합창단이 함께했으며, 대전시립무용단에서 기념 공연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용인 ‘장한가’와 ‘장구춤’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이 결의문을 낭독한 뒤, 참석자 모두가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지부장의 선창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굳건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시 또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지방정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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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및 생성형 AI 특별주제 개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및 생성형 AI 특별주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제시하는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정주제 및 자유주제, 생성형 AI 특별주제로 ‘미래 교통수단 및 서비스를 표현한 대전역’까지 함께 개최한다.
특별주제로 마련된 ‘생성형 AI 특별주제’ 부문은 디자인 분야에서의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며 디자이너들에게 기술적인 협업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 융합의 장으로 디자이너들에게 혁신을 탐구하고 시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전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2024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작품 시상과 전시는 11월 28일에 개최한다.
총상금 2,40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산업의 지속 가능한 역량 강화와 글로벌 감각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로 진정한 디자인문화 확산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대전 지역을 넘어 전국의 디자인과 인재들이 모여 순수한 경쟁의 장이 되어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어워드는 ‘생성형 AI 특별 주제’를 처음 도입하는 국내 디자인어워드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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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 교류 협력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방문
24일(현지시각)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2일 차인 24일,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대전시와 경제사절단은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을 만나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 협력을 요청하고,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를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 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오클랜드에 바이오니아 법인이 있으며, 보스턴에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 본사가 있다.
엔디디는 질병 진단 및 단백질 분석기기 등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노 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회사로, 현재 메릴랜드주에 FTI 회사를 설립해 정부 과제를 수행 중이다.
몽고메리카운티는 국립보건기관과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한 바이오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몽고메리카운티는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자매도시이자 도시연합 회원으로, 향후 대전지역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마크 엘리치 시장은 대전 기업들의 첨단기술력에 매력을 느끼며 앞으로 두 도시가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이후 이장우 시장은 국립보건원과 국립식의약청을 방문해 미국 보건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과 식의약품 수출에 필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몽고메리카운티 일정에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는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지속 교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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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 실시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초・중등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의 기본 소양 및 자질 함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수는 기후 위기의 이해와 대응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과 함께하는 빛깔 있는 학급 운영, 환경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 등 실제 생태전환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특히, 5일 차 연수에서는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숲속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하기’, ‘향기 치유 및 오감 활동으로 소중한 나 찾기’, ‘무장애 데크길을 거닐며 나와 숲의 물결 느끼기’ 등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은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예비하는 교육으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실천방법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원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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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천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쓰담 릴레이’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삼천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쓰담 릴레이'는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를 하는 활동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과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전삼천초등학교의 쓰담 릴레이는 학교 근처 유등천변 산책로를 삼천교 아래까지 걸으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삼천교 아래에서 하천들이 모이는 합류 지점을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자연생태환경을 체험했다.
삼천은 세물머리로도 불리는데, 이는 세 개의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하천 합류 지점을 직접 확인하며 자연생태환경을 배웠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과 연계되었으며, 두런두런 지구사랑 환경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플로깅, EM흙공 던지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은 1, 4학년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오늘 쓰담 달리기를 하면서 우리가 쓰레기를 줍고 EM흙공을 던지며 많은 생물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구를 더 사랑하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대전삼천초등학교 유송례 교장은 “학교에서 삼천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학교 주변 자연생태환경과 친해질 기회를 가지게 됐고, 생태감수성을 높여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바르고 창의적인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