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브랜드 평판지수 57.19% 상승, 민선 8기 2년 성과가 주요 요인

염철민

2024-06-27 15:44:20

 

 
대전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1위, 서울시는 2위, 부산시는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지난 4월 7위, 5월 5위에서 6월 1위로 상승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 조사를 매달 실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된다.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26,671, 미디어지수 2,938,163, 소통지수 2,703,644, 커뮤니티지수 1,147,996으로 분석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0,316,4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563,149와 비교하여 57.19% 상승한 수치이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민선 8기 2년 동안 얻은 경제, 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성과를 꼽았다. 민선 8기 2년 동안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포함 등 4대 전략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 브랜드 1위 성심당과 0시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전시의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운영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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