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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장민방위대장 대상 재난안전 대응 교육 실시
2024-11-12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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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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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교폭력 대책 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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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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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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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 대전 자원봉사센터에 온기나눔 후원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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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 및 농업기술 관련 현안 집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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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대전시의원,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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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산림정책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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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녹지 정책과 가로수 관리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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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철 대비 26개 학교 옥상 방수 작업 완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서구와 유성구에 위치한 26개 학교의 옥상 방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대비가 필요하며, 특히 옥상은 건물의 가장 상단에 위치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방수 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그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번 방수 공사는 반복되는 폭우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선홈통, 외벽 균열 등 누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하여 개선했다. 노후 정도와 옥상 방수 수선 주기가 도래한 학교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예산을 편성하고,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시설의 옥상 방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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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청렴서한문 발송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대전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에서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음을 강조했으며, 만약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대전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사에게 발송된 청렴메시지에는 최근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학교급식 분야에 대한 청렴 인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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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365+체육온활동' 주관교육청 선정
대전교육청, 365+체육온활동 사업 17개 시도 주관교육청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의 '365+체육온활동' 사업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도교육청에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65+체육온활동' 사업은 교육부가 2023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자율 동아리 시간, 틈새 시간 및 틈새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관교육청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교사 및 관리자 연수 운영, 핵심강사 워크숍 운영, 체육교육 전문직원 연수 등을 통해 365+체육온활동의 현장 안착과 맞춤형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5월, 365+체육온활동 상반기 워크숍 및 핵심강사 연수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대전봉명초에서는 전국의 핵심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대전봉명초와 대전봉명중에서 대전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365+체육온활동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진놀이, 디스크 사커, 두 줄 넘기, 코코 술래잡기, 축구형 게임, 배구 스파이크 놀이 및 원바운드 배구 등 148개의 교육 콘텐츠 중 이론과 실기 지도법을 교육했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023학년도부터 시작된 365+체육온활동은 체육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생들의 신체활동 일상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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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등 교사 대상 '수업공감성장연수' 실시
11일(화)부터 26일(수)까지 3주에 걸쳐 KT대전인재개발원과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수업 혁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공감성장연수’를 KT대전인재개발원과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채롭게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중등 수업 혁신'을 비전으로 수립한 중등 교실 수업 개선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수업공감성장연수’는 중등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점적으로 운영되는 직무 연수로, 49명의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이 연수를 설계하고 직접 강의와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올해 연수는 ‘질문’과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질문과 에듀테크로 살아나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기술가정·예체능 등 교과별 강좌를 개설해 10시간 집합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학생이 질문하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질문의 중요성과 방법, 질문하는 문화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의는 교사들이 교실 내에서 질문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2~3회차 연수에서는 각 교과별로 핵심 질문 활용 방법, 질문형성기법, 질문 놀이, 과정중심평가 등의 질문 관련 내용과 함께, AI 웹툰 투닝, 게임 앱, 디지털 교과서,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다루어 최신 동향을 반영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지원했다.
또한,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수평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수업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 다채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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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성능위주설계 대상 건축물 업무 일원화
7월 1일부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성능위주설계 대상 건축물에 대한 건축업무를 소방본부에서 한꺼번에 처리하도록 조정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7월 1일부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성능위주설계 대상 건축물에 대한 건축업무를 소방본부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조정한다고 밝혔다.
성능위주설계 대상은 지하층 포함 30층 이상의 고층건축물 등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을 포함한다.
그동안 민원인은 건축허가 동의, 착공, 완공 관련 건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소방서를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건축업무가 소방본부에서 일괄 처리되며, 관련 조례 개정으로 안전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지고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업무 처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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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독사 예방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고독사 예방 담당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와 고독사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백명희 팀장이 초빙강사로 나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출시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소개하고 가입을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앱은 국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쉽게 모바일로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시는 5월 말 현재 1인 가구 비중이 43.42%로 전국 평균인 41.84%보다 높다”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고독사 없는 대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가구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4대 전략 50개 세부 과제를 담은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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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및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및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최정우 목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총 7명의 발표자와 공무원,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공청회 개최 당일부터 7일간 시청 도시계획과에 우편 및 전자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서는 ‘기회와 혁신의 중심, 과학경제수도 대전’ 미래상을 비롯한 주요 지표, 도시공간 구조, 생활권 설정 및 부문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계획 인구 148만 명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시공간 구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둔산, 원도심의 2도심에서 유성을 추가해 3도심 체계로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가구당 인원수를 2.36명에서 2.0명으로 변경하고, 산업용지 535만 평 공급 등을 포함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를 제외한 공업지역 4.73㎢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초 수립하는 계획으로,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지원기반시설 계획 등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방향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은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의견 청취와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해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대전의 신성장 거점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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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안 확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는 2024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안을 확정하고, 7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안은 시민 난방비 및 소상공인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난방용 요금은 최소 수준인 0.32%, 기타 용도의 가스요금은 용도별 형평성을 고려해 평균 소비자요금 기준 1.12% 인상으로 결정되었다.
대전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 최저임금 인상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투자보수 증가, 기온 상승 및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열량 감소, 전년도 판매 열량 차이 정산 등의 요인이 공급비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는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거쳐 필수경비 이외 운영 경비를 대폭 삭감하여 최소한의 인상 폭만 반영한 조정안을 마련했고,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안전 및 보급 확대를 목표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결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정이었으나, 내년 이후 도시가스 요금 안정화로 실질적인 시민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시민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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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2년간의 의정활동 소회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임기를 마치며
[세종타임즈]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년 여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데 주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고 대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그 간 선배·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시의회사무처,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2022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4건의 주요 조례안을 처리했다.
송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충청권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충청지방정부연합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기반 구축에 노력했고,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14회 참석해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사무환경 개선 촉구,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완화 등 4건의 건의안을 제출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산업단지 대개조,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공기관 이전 관련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안 △북대전 지역 악취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 △대전시-금산군 통합 논의 등 대전시 지역 현안 관련해 활발히 활동했다.
송 위원장은 "후반기 상임위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처음 시의원으로 당선되던 날을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시의원으로서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은 오직 대전시의 안녕과 발전만을 위해서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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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로 지역 현안 해결
‘탁상에서 현장으로’제9대 대전시의회 민생의정 광폭행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광폭행보를 늘려왔다. 전반기 2년간 모두 64차례에 걸쳐 12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정을 실천했다. 이는 약 11일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한 셈이다.
위원회별로 보면 행정자치위원회가 8차례 22개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차례 34개소, 산업건설위원회가 27차례 27개소, 교육위원회가 18차례 40개소를 각각 방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예술가의집 등 문화예술 현안지와 인재개발원 등 소속 산하기관을 주로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베이스볼드림파크, 대동하늘공원 등 공공병원과 체육시설, 공원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현장, 홍도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 유성 신동지구 내 입주기업 등을 찾아 개발현장과 건설민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교육위원회는 용산초 모듈러교실 설치 현장, 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 대전교육연수원 등을 방문하여 교육시설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대전시의회의 현장의정은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현안 발생 즉각 방문’을 실천해왔다.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표 사례로는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조성 사업이 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22년 11월 대전 동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조성지를 방문한 뒤 이듬해 5월 이사동 유교마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가 130억 원을 들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만들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개발 현안을 종횡무진 점검했다. 홍도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생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갑천물놀이장 조성 현장을 방문한 뒤 278회 정례회에서 안전과 주차 미비점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용산초 모듈러교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조속한 시설 보완을 요구하고, 주민간담회를 열어 학생 교육권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탁상의정에서 현장의정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민을 생각하는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기본적인 의정 직무에 앞으로도 충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