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점검하며, 수험생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능은 11월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충남도 내에서는 천안을 포함한 7개 시험지구에 52개의 시험장이 마련되고 17698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시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수능은 수험생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험인 만큼, 시험 당일까지도 안전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의 뜻을 표했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수험생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시험장 내외부의 안전 점검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시험지를 포함한 모든 관리 절차에 있어서도 철저히 준비해 수험생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교육청은 시험장 내외의 모든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이번 격려 방문과 당부는 수험생과 교육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