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소속 유·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3년 행복채움 강좌’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강좌는 운영 기관의 일정에 맞춰 킹코딩, 보드게임, 미니어처 등 문화예술·창의놀이 분야 프로그램을 기관당 10회씩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칼림바 등 악기 강좌를 신설해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전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40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 공백의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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