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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기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일일강사로 참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수업에서 오 처장은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수업은 나트륨과 당의 역할 및 과잉 섭취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방법을 학습했다. 활동지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식중독 예방과 감염병을 막기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으며, 뷰박스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비교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캐릭터인 케어루와 나슈로 지킬박사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은 “덜 달고 덜 짜게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기부에 참여해 주신 오유경 처장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계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개인위생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대전늘봄학교의 교육 목표인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복지와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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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개최
대전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나눔장터는 재사용 가능 물품의 수집 및 판매를 통해 친환경 소비 생활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로,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시청,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코너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 생활을 장려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재활용 나눔장터가 자원의 절약과 순환 경제를 실현하며,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운동의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2005년부터 나눔장터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어려운 이웃 위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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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가족원,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여성가족원은 오는 23일 아침 9시부터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여 대전의 미래를 이끌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장수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등 4개의 정규 과정과 함께 미래여성아카데미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대전광역시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강의 기간 및 모집 시기 등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여성가족원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여성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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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액 체납자 회원권 압류 조치 실행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13년간 회원권 및 체육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하여,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총 5억 8600만원 상당을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압류 예고문을 통한 자진 납부 독려 결과 5200만원이 징수됐다.
체납액 납부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5명에 대해서는 회원권 압류를 진행했으며, 폐업 예정인 법인 소유 체육시설 이용권을 가진 체납자 2명에 대해서도 즉시 압류하여 반환보증금을 추심, 체납액에 충당했다.
대전시는 압류한 회원권에 대해 최종 납부 독려 후 공매를 통한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압류 조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기법을 발굴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신뢰받는 납세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대전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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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5월 1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개최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명랑운동회, 건강 클리닉,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에는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각각 100팀, 15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건강 클리닉에서는 수의사 건강상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제행동 상담 및 교정, 펫티켓 및 산책훈련 강연 등이 제공되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행동교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펫 스튜디오, 산업전시 부스, 현장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야외 놀이터도 상시 운영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의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와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으로 펫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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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대전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온 해외 센서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센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연구 기관의 대표자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센서 기술의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 첫째 날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Lendlease, Kistler, 프랑스 연구기관 CEA-Leti, 일본 도호쿠대학, JTB Communication Design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각국의 최신 센서 기술과 적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센서 플러스 세션'에서 LG전자, i3system 등 국내 핵심 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센서 기술의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2025년 국제첨단센서 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도 예정되어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센서 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대전이 센서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생태계를 보유한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럼의 사전등록 및 자세한 세션 정보는 한국센서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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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 관심으로 하향
[세종타임즈]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재의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단기간 내 유행 급증 가능성이 낮은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가 변경된다.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 사항으로 전환되며, 확진자의 격리도 증상 호전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권고되는 형태로 변경된다.
의료 지원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치료가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의 일반 의료 체계로 편입될 예정이며,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될 계획이다.
또한, 감시 및 대응 체계는 별도의 코로나19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호흡기표본감시체계로 통합 운영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023~2024절기까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유지되나, 이후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무료로 접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변경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계획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긴 팬데믹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이 바이러스 등의 위협에 대비하여 시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또한 공식 자리에서 마스크 해제에 대한 요청을 받고 이를 질병청에 건의한 바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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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 목표 초과 달성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협약한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들 사업장은 총 209.657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설정된 목표 117.424톤을 훨씬 넘어섰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 ㈜알루코 제2공장, 유한킴벌리 등 상위 3개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의 54%를 차지했으며, 대전열병합발전은 전체 감축량의 거의 절반인 47.14%에 해당하는 98.77톤을 단독으로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속적인 친환경 시설투자가 큰 몫을 차지했다.
㈜알루코 제2공장과 한국앤컴퍼니는 각각 도장라인 가동 중지 및 시설 개보수, 방지시설 개보수 및 필터 교체 등 자체적인 노력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였다.
대전시는 이러한 자발적 감축 참여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 완화,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형 사업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까지 포함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대상 항목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 포함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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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구간 차로 축소 운영
‘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차로 축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에서 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까지의 5.54km 구간에서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임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5년 5월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차로 축소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계룡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대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1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빠른 공사 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차로 축소 운영 기간 동안 많은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확장하는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대전과 계룡의 도시 확장 및 증가한 교통량에 따른 혼잡 해소와 교통 안정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지난 1993년에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약 30년 만에 다시 확장되는 사업이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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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법령위반 불법 정당현수막 165건 정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개학 초기인 3월 25일부터 5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 5m 이내 금지구역 등‘정당현수막 3차 집중정비’를 진행했다.
집중정비 기간 동안 법령위반 정당현수막 총 167건을 정비하였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에서 위반 정당현수막은 16건 정비하였다.
위반유형은 설치기간 및 규격 위반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치방법위반 28건, 금지구역 설치 16건, 동별 2매 초과 8건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관계자는“시민의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소방 긴급활동의 장애요인이 되는 불법현수막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1월~3월간 3차례의 정당현수막 집중정비를 추진하며 총 493건의 정당현수막을 정비했다.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