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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 활용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 사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자율적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교무학사 분야의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에 대한 학교별 점검 계획 수립과 점검 방법 안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시스템의 이해, 권한 부여 방법, 학교별 감사계획 수립 방법 등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체적으로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번 연수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나이스 자율사이버점검 매뉴얼을 신규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매뉴얼은 교원들이 쉽게 교무학사 분야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단위에서 스스로 오류를 줄이고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나이스 사이버점검 메뉴 활용법을 안내했다"며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해 오류를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의 교무학사 관리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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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지역 농특산물 저렴하게 제공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3일 옛 충남도청사 정문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직거래장터는 2013년도에 개장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으며,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요 직거래장터는 대전과 충청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을 낮춰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20호의 농가가 참여하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변동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직거래장터는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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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기업 대상 ‘실증데모데이’ 개최로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여 기업들이 그간의 성과와 혁신 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하는 지역 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자신들의 혁신 기술과 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러 투자사 및 유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투자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 투자사로는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애플에드벤처, 미래과학기술지주,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실증데모데이 행사는 발표 세션 외에도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투자 연계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실증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관내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혁신적 기업들에게는 중요한 발전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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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숙인 대상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정기적인 검진 기회가 부족한 이들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하여 결핵 발병 및 전파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아직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관내 노숙인과 쪽방 거주자 등 200명이며, 검진 결과 잠복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대한결핵협회에서 관리대상자로 등록하여 진료 및 복약을 지원하게 되어, 향후 결핵 발병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를 받게 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이 2위, 사망률 4위로 높은 편이다.
앞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 전파력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속하여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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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로 '꿈돌이 택시' 브랜드 도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협력하여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대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10대를 활용한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가 열렸다.
이번 브랜드 도입은 대전시가 꿈돌이 택시를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 운수종사자들은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를 부착하며 시민을 위한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을 꿈씨패밀리로 래핑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래핑 사업의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개인택시 표시등에도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꿈씨 가족을 활용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택시 이미지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의 공공 이미지 강화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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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 개최로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 정보 제공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63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해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추어 10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와 인재상, 면접요령 등의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용 안정과 경제 활력은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확대하여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는 경기 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일자리페스티벌 등을 통해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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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35년 목표로 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공고
도시재생 실현으로 일류도시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여, 2035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이 계획은 2016년에 처음 수립된 이후 8년 만에 정비된 것으로, 인구 감소, 경제 침체, 노후 건축물 증가 등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고, 문화와 역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실현할 고위험 지역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략계획은 세 가지 주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의 개념을 소규모 정비 방식으로 전환하여 지역 거점을 조성.
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
민선 8기의 주요 시책 및 핵심 전략사업을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
특히, 대전시는 도시재생을 위한 ‘생활권’ 개념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도시공간의 세부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대전시 자체적으로 공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대전형 도시재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각 자치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매년 신청할 수 있게 되며, 대전시는 이를 통해 "도시공간 기능 전환의 새로운 기준, 도시재생이 실현되는 가치 도시, 대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계획은 대전시 도시재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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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월부터 K-패스 도입하여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새로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정 비율의 교통비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가 제공하던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을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이용금액 기준으로 적립률을 설정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적립률도 이전보다 상향 조정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K-패스의 이용 방법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 홈페이지에서 전환 동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카드사를 통해 K-패스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최종문 대전시 건설교통국장은 “대중교통비 인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의 주 이용층인 서민과 청년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K-패스 사업은 교통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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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난징시 국제우의공원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 난징시 국제우의공원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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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운영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Re-Born'이라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Re-Born'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포함한다. 집단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 강화,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집단상담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또래관계, 스트레스 감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 성격강점검사, 기질 및 성격검사를 포함하여 학생들의 개별적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Re-Bor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