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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 기상청장, 논산 딸기 농가 및 딸기연구소 방문
논산 딸기 농가 현장 방문(가운데 유희동 기상청장)
[세종타임즈] 유희동 기상청장은 17일국민 과일로 부상한 딸기의 주산지인 충남 논산의 딸기 생산 농가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를 방문했다.
최근 서민 과일인 사과와 배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국산 과일 중 딸기의 매출이 많아졌다(대형마트 3사 기준). 딸기는 재배법 개선과 품종 개량 등으로 현재는 11∼12월부터 4~5월까지 출하되고 있다.
올겨울(’23년 12월∼’24년 3월) 날씨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고, 일사량과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적었다. 특히, 2월의 강수일수는 13일로 평년보다 8일이 많았다.
유 청장은 논산 딸기 농가와 딸기연구소를 방문하고 “기후변화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산물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연구소에 기상기후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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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미세먼지 대처법 교육을 위한 조기 안착 교육기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대전유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주민들의 건강한 환경을 위해 수생태계 건강성 복원, 자연자원 보호, 저탄소 생산·소비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처요령과 생활실천 사항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 색칠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매우 작은 먼지로 주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이번 교육기부는 금강유역환경청의 마스코트인 금달이, 뜬봉이, 왕곤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세먼지 대처법을 가르쳤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조희송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미세먼지 대처법을 숙지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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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1천 4백만원의 학생 장학금 기탁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4월 17일에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2023년까지 총 2억 3천 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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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청 5층 화합실에서 올해 첫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문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의원 및 뷰티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하여 진흥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뷰티산업진흥원이 대전 뷰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세부 운영계획에 반영하여, 진흥원이 대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기구로서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향후 방향과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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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완료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서구 갈마동, 동구 자양동, 유성구 관평동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와 자문을 거쳐 각 지역의 환경개선 설계를 완료했다.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12월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사업이 완료되었다.
사업을 통해 설치된 CCTV,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 설비와 함께 환경 정비가 이루어졌다.
이는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가로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보행길 환경이 향상되었다.
특히 이면도로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도로 시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여 각종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도시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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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 계획 발표
원도심 빈집·공터, 동네공원으로 바뀐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활용해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해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근원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 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변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7년까지 총 20개소의 소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며,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대학교 학생, 버스 정류장 이용자, 지역 주민 등 많은 유동 인구가 있는 곳으로,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되며 소음과 미관 저해 민원이 잦았던 장소다.
대전시는 1월에 시작된 설계를 바탕으로 유동 인구, 주변 여건, 이용자 예측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했으며, 4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계획에 따라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0월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 공간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상대적으로 공원이 부족한 원도심에 대전 제2수목원, 더퍼리공원, 대동하늘공원 등 원도심 여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원 조성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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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첫 실태조사 착수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정서적 고립 상태에 놓인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전 선행 연구와 조사표 개발은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태조사는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초점 집단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URL 서비스를 구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에는 성별, 나이, 은둔 기간 및 계기, 일상 생활 습관, 신체 및 정신 건강, 관계 및 도움,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 등이 포함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개선방안 등이 담긴 기본계획 수립의 기반이 될 것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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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0시 축제' 대국민 홍보 강화 위해 서포터즈단 구성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며, 17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포터즈단의 연령대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인도 2명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 및 국적의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들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축제 소식을 주기적으로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게시물 댓글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는 이를 통해 대전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힘을 쏟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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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연합회 19주년 기념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어려운 이웃 위한 든든한 버팀목 되어 주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연합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전시의회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영태 회장을 포함한 여러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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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2024년도 첫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에서는 박주화 의원 주재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의 간담회가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연구회는 대전시의 교육 및 산업 발전을 위해 2023년도에 구성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의 중점 주제로 '교육발전특구'를 설정하였다.
대전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연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구회의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연구회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