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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자유로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나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질 바슐레’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어린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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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학생 안전 등하굣길 개선을 위한 노력
김진오 대전시의원, 버드내중학교 및 복수동 쟁기봉·도마동 월평근린공원 등산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만나 등하굣길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한 김 의원은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복수동 쟁기봉 등산로 및 도마동 월평 근린공원 일원을 방문해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안전관리 및 편의시설 부족,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을 청취하고 시·구 관계 공무원과 합동 점검을 나서는 등 시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지난 1월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걷기 여건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해당 조례를 통해 대전시와 서구청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맨발길 노면 정비, 안내판 및 운동기구 설치, 목재 계단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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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장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계약업무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서비스 등을 전용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약 5,400여 개의 대전지역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계약업무 담당자도 학교장터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교장터 전문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서 등 지역상품 우선 구매 교육과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약자기업 물품구매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학교장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계약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전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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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4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총 9개 직종에 647명을 모집하던 이번 채용에는 2,050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복지사 직종은 3명을 모집하는데 129명이 지원해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채용시험은 5월 25일에 실시되며,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차 시험 후 6월 중에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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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베트남 빈증 전통 의학병원 방문
이장우 시장, 대전한의사회 무료진료소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빈증 전통 의학병원을 방문해 대전시 한의사회가 운영하는 무료진료소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한의사회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현지인과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 대한 대전시의 기여 및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빈증 전통 의학병원의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의 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 간의 건강과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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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 접수 시작
대전시 최고의 기술인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장 선정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의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으로 총 3명 이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1인당 3백만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 기술을 보유한 자로, 공고일 현재 대전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어야 한다. 또한, 명장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8월에 최종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술을 갈고닦은 장인들이 적절히 우대받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명장 선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 제도를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 패션디자인, 석공예, 목칠공예, 인장공예, 화훼 장식, 미용, 요리, 제과·제빵 등 7개 분야 9개 직종에서 총 13명의 명장을 배출해 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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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에 전문기관 협업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 주재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 센터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박과 법적 문제, 도박 중독, 지역사회 도박 문제 진단, 청소년 불법도박 대처 방안 등을 제안했다.
그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완전한 차단과 처벌의 한계를 인정하고 단속과 처벌을 넘어 예방에서 치유로 연계되는 협업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구주희, 김미순, 김소린, 최진숙 등 도박 예방 관계기관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날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 모색을 위해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도박 문제 예방치유 센터, 관할 경찰서, 대전시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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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자살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대전시의 자살실태를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예방대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자살예방계획의 수립과 시행, 자살자 및 자살위험자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내용 뿐만 아니라 자살통계 분석 및 정보관리체계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예방에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가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제277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상정 및 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될 예정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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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생활임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은 25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생활임금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이며 이는 각 지자체의 경제 상황과 재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들었다.
토론자로는 김병준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 조직국장, 엄자옥 서비스연맹 대전세종서비스노조 위원장,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박종갑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정책기획국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생활임금제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로는 생활임금제의 적용 범위 확대와 실질적 적용 필요성,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정기적인 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과 임금 수준의 인상과 산정 방식의 재검토, 더 많은 근로자들이 생활임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과 실천 방향이 모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임금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생활임금제를 개선해 나아가야 한다"며 "생활임금제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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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우송대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우송대학교 우송도서관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갈등 조정 및 성인지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장 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예방 활동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 이해와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태도,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로는 이승희, 김의성, 김윤이가 참여하였으며, 학교 도박 문제 및 도박예방교육,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도입에 따른 학교 역할,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장 및 고위직이 알아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가 없듯이 이번 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