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내실화 앞장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31일 IBS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전담조사관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업무 경감 및 조사·처리 과정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담조사관은 교육장이 위촉한 학교폭력 조사 전문가로, 학교폭력 사안의 피·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2024학년도 처음으로 학교 현장에 도입된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48명의 전담조사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놓인 청소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의 심리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및 조사보고서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31
-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제278회 1차 정례회로 마무리
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6월 3일 예정된 제278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첫날인 6월 3일과 이틀 뒤인 5일에는 각각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7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이후 6월 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로써 제9대 전반기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2024-05-31
-
대전시,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세종타임즈]대전시가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온기나눔 캠페인의 첫 주자가 되었다.
이 캠페인은 44개 단체와 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05-31
-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언론보도 배포 △SNS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현장 홍보 물품 제작 시 자치경찰 사무 관련 문구 및 자치경찰위원회 로고를 삽입하는 등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홍보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오늘 논의된 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1
-
대전교육정보원,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AI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중·고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연구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AI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매칭해 특강과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에 필수 요소이며 실생활에 많이 이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좋았다”, “AI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심화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와 관련된 강화학습의 폭넓은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은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중·고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SW 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교원 연수 등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원의 AI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31
-
꿈나래교육원, 경주에서 2박 3일 '주제융합 여행학교' 체험활동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천년의 고도 경주로 주제융합 여행학교 떠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주제융합 여행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래교육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단순한 관광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친구’와 ‘공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디자인해 여러 교과 시간에 주제융합 수업을 진행했다.
국어 수업에서는 친구를 다양하게 해석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열어 감상을 발표했으며, 경주를 주제로 에세이 쓰기 활동을 기획했다.
사회 수업에서는 경주라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탐방을 주제로 ‘경주의 역사 알기’, ‘경주 문화유적 리플렛 만들기’ 등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을 했다.
영어 수업에서는 외국인과의 인터뷰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 대화를 구성하고 가상의 인터뷰를 연습해보는 활동을 했다.
체육 수업에서는 ‘새로운 공간에서 나를 만나는 경험’을 주제로 경주의 문화유적을 둘러보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짜고 수업을 진행했다.
약 한 달여간의 주제융합 수업을 마친 후, 경주로 떠난 학생들은 불국사와 첨성대, 동궁, 월지 등을 탐방하며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 속에서 나를 만나는 경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친구 팀’과 ‘공간 팀’으로 나누어 각자 기획한 자율 여행을 실시했다. ‘친구 팀’은 한복을 입고 친구의 인생 사진 찍어주기 미션을, ‘공간 팀’은 자전거를 타고 주요 유적마다 재미있는 단체사진 남기기 미션을 수행하며 추억을 나누었다.
체험을 마친 저녁 시간에는 꿈나래교육원의 대표 활동인 ‘마음 나누기’ 수업을 진행하며 그날그날의 체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미 있었던 경험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 지어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여행학교 활동에서의 배움을 확장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생들이 깊이 고민하면서 스스로 기획한 여행은 실제와 마주하며 우연한 발견과 살아있는 배움을 줬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행이 배움이 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졌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5-3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로 전달하는 행사로, 동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70편의 작품에 121명이 참여했다.
정성을 담아 보내온 작품 하나하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심사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 편지에는 부모님 대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조부모님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실 선생님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에게 랩과 춤을 활용하는 등 재치있는 영상 편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응모한 70편의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가슴 뭉클해지는 따뜻한 영상들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영상 편지 한 통 한 통이 귀하지 않은 것이 없어 고민과 망설임이 컸다”고 말했다.
우수작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예전의 따스함이 사라지고 직접 소통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마음속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대전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본격 추진
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대전은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에 포함되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 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한밭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6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문화+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적 방향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1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강산 한국작가회의 이사, 박석신 목원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배기원 대흥영화사 대표와 함께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OK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2024-05-31
-
대전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 해결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대전시는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여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