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 8일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로 연계해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13명과 관내 고등학생 멘티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첫 인사와 라포 형성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집단활동으로 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멘티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멘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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