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캠페인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24일 일요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세종수목원은 ‘시클라멘 반려식물 입양프로젝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시클라멘은 수목원 겨울전시에 활용된 다년생 식물이다. 화분을 가져오는 참가자에 분갈이와 계절별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식물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국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계절별 교체된 다년생 식물을 활용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흡수원으로써 의미를 알리기 위해 대국민 반려식물 입양프로젝트인 업사이클 가드닝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2022-04-25
-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변화 동향을 이해하고,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네트워크 실천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정원은 총 50명으로 5월 18일까지 세종시에 소재한 평생교육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종사자라면 누구나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내용은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트렌드 변화 동향 이해(김한별 한국교원대 교수) ▷평생교육 현장의 네트워크 실천 사례(양병찬 공주대 교수) 등 2개 주제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당면한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5월 19일 세종시립도서관(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송 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평생교육 트렌드를 이해하고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네트워크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sjhle.or.kr) 또는 평생교육팀(☎044-865-9649)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25
-
행복청,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4월 26일(화)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으로, 행복도시 내 신규로 착공한 중·소규모(공사비 300억원 미만) 8개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대리인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혹서기 주의사항 △미세먼지 대비 행동요령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청에서 제작한 자체교재를 활용한다.
교육 후에는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중ㆍ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25
-
조치원읍 남리 비점오염저감시설 본격 가동
조치원읍 남리 비점오염저감시설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천천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치원읍 남리에 총사업비 90억원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조천변 벚꽃길 주변 친수공간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조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공장, 주택, 축사 등 일정한 지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도로 경작지, 도시 등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강우 시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 주변에 주민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냉·온방이 가능한 현대식 화장실로 개축하는 등 주민편익시설을 대거 확보했다.
특히 산책로에는 주민들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현지 여건에 맞는 조경수를 식재했으며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최민호 예비후보, 서울 인수위 방문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2일 김병준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장을 만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전략특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종시를 특별자치시 답계 교육 및 행·재정 등의 특례 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재정난 해소를 위해, 교부세 특례 등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대전~세종~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것으로 세종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도심을 신속히 연결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광역생활경제권을 완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및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이에대해 김병준 위원장은 최 예비후보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적 각 지역의 지역공약 실천을 위해 지역별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특히 세종시는 본인이 당초 행정수도로서 제안하고 설계하였으며, 총선에 출마했던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며 기회가 되는데로 직접 세종시를 방문해 세종시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와대 세종 제 2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7대 공약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젊은 도시로서 격에 맞게 교육, 재정, 주민자치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2-04-24
-
텃밭에서 자연을 누리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시는 주말농장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농사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시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은 뜨겁다. 연기, 연서, 장군, 금남, 연동면 등 관내 면 5곳, 주말농장 12곳에서 텃밭구획 1,065면을 제공했으며 이 중 810구획을 분양완료 했다.
잔여 텃밭구획의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sejong.go.kr/adtc.do)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신청하면 된다.
분양받은 주말농장 참여자는 모종, 종자,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하면 된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24
-
세종시,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인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제안으로 시작돼 지난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개최한 부동산정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세종지역 개업공인중개사 1,300여 명이 명찰을 상시 패용하게 된다.
시에서 일괄 제작한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새겨져, 시민들은 부동산상담을 위해 중개업소를 방문할 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에 등록된 사진이 없는 소속중개사는 신청을 받아 명찰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며 등록된 중개보조원은 명찰패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명찰패용으로 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명찰 교부 완료 후 신규로 개업한 공인중개사의 경우 세종시청, 조치치원읍, 아름동 등 등록기관에서 부동산중개업 등록증과 명찰을 함께 발급하고 발급 대장을 제작·관리하게 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또한 각 지역별 분회장을 통해 직접 명찰을 교부해 주는 등 시와 함께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문화를 확립하는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명찰패용으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분들께서는 항시 명찰을 패용하는 등 책임감 있는 중개거래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04-24
-
연기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소독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자율방재단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연기·보통리 일원에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활동은 마을소재지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마을회관 내 운동기구, 연남초등학교 내 시설물을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설물 파손여부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독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지현춘 연기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면 주요 공공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소독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연기면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항상 연기면을 위해 활동해주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24
-
최정수 교육감 예비후보 “지구의 날, 환경실천 선거운동”
[세종타임즈] 올해 제 52주년 지구의 날과 제 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세종시에서도 지구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새기며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열고,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의 환경단체들이 시민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런 가운데 최정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 동안 지구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아파트 한 세대가 10분간 소등할 경우 약 52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육류소비를 자제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기로 했다. 탄소배출량이 높은 육류와 가공식품을 줄이고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고, 과다포장된 간식을 구입하지 않으며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최정수 예비후보는 선거홍보용 명함을 재생용지로 제작해 환경실천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에게도 재생용지 명함이 더 인기가 있다고 했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조금은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환경실천이 생활습관화되었으면 한다” 며 “세종교육에 지구환경을 살리는 환경교육과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종시는 24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순환체험, 지구를 생각하는 녹색소비, 자전거 타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효율 에너지제품, 소등행사 참여, 무공해차 이용, 나무심기 등을 실천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2022-04-24
-
조상호 예비후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첫 번째 도시, 세종!’
[세종타임즈]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가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세종시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은 제4기 세종 시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저상 전기버스 전면 도입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일상화 ▷신재생에너지 기금 운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종Lab’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우리 생활 속에서 소등 행사, 대중교통 이용하기, 플러그 뽑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작은 실천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든다’라며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부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3월 22일 출마 선언에서 ‘세종시의 기후 위기 대응 궁극적인 목표는 2030년까지 인구가 두 배로 늘더라도 폐기물 총량을 유지하는 것이다’라며 ‘10% 정도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50%까지 확대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