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민호 예비후보, 故 이완구 총리 묘소 방문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선거대책 위원 및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 청양군 비봉면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묘소를 방문해 참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 때 충청권 대망론 주역의 故 이완구 전 총리를 잊을 수 없어 찾아왔다”며 “생존시에도 이 총리가 각별하게 공적·사적으로 아껴주고 후원해주고 가르쳐 준 것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전 총리의 묘소를 찾은 것은 평생 충청권에 대한 사랑과 세종시에 대한 애정 등 이 전 총리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반드시 6.1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에 당선되어 다시 찾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故 이 전총리가 국무총리 시절에는 비서실장으로, 충남도지사 시절에는 행정부지사로 근무했으며, 정치적 멘토로 여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04-24
-
학교 내 무한상상실에서 융합적 사고력 키워요
새움초 (왼쪽)공방, (오른쪽)크리에이터실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운영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지난해 7개 학교에서 올해에는 새움초, 양지초, 으뜸초, 의랑초, 반곡중, 보람중, 아름중, 조치원중, 새롬고 세종고 종촌고 총 11개교로 확대됐다.
각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STEAM 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종교육원은 사업 시행에 앞서 4월 12일 새움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 소개, 융합교육의 국내외 동향과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현황에 대한 특강,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융합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고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2
-
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과 함께 건강한 학교 만든다
세종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신발을 소독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학교 신발소독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신발 내부 세척 기계를 설치한 차량이 일선 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발 및 신발장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초 12개교, 중 6개교, 고 6개교 총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2022학년도에는 상반기 및 하반기 총 64개 학교에 신발소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신발소독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세종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도록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 및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그간 코로나19에 더해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한 위생 문제로 일선 학교의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선 학교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분리수거함 기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분리수거함 기부
[세종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환경 에너지 관련 분리수거함 56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엄청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분리수거를 하고자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분리수거함 전달을 기획했다.
기부받은 분리수거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환경과 자원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정보 제공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재구 고객지원부장은 “요즘 환경 보호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폐기물로 처리하던 쓰레기 재활용과 일상 속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역 내 복지소외 계층에게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4월에 기획한 ‘’환경에너지 관련 분리수거함 기부”는 지역 내 복지소외 계층들도 환경에너지 지킴이로 활동 할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세종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난방공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4-22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구의 날’소등행사 동참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2일 오후 8시 ‘지구의 날 52주년 맞이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지구의 날 52주년 맞이 소등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도 이에 동참하여 오늘 사무처 및 소속 기관 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퇴근 시간 조명 소등 확인 및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상태 점검, 고효율제품 구매, PC 대기 전력 관리,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의 활동을 임직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 네트워크’가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기관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하고 있다.
※문화·관람분야 네트워크는 2018년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선도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임
※6개 공공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2
-
상가업종 규제완화, 시민의견 적극 수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14시 나성동 SM타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해제된 지역의 상가업종 규제 완화과정에서 분야별 의견청취, 대안마련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민협의체는 세종시의회, 상인연합회, 시체육회,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는 상병헌·손현옥 시의원, 이승행 태권도협회부회장, 도시계획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행복도시에서 해제된 상가 중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역세권 상가와 수변 상가는 40%에 육박하는 높은 공실률을 보이면서 시민단체, 시의회 등에서 개선방안을 요구했던 지역이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협의체는 향후 상가업종 완화과정에서 현황 분석, 설문조사, 규제완화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초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으며, ▷기초 현황조사 ▷업종변경(안) 작성 ▷관련기관 협의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후 오는 10월쯤 최종 변경안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노동영 시 도시성장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단체가 상가업종 규제완화 결정과정에 참여해 코로나19, 공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4-22
-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건강한 학교 만들기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최태호 세종시교육감이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식습관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교 급식을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하고, 이러한 건강한 먹거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최태호 예비후보는 이날 “학생들이 건강하게 공부하려면 우선 잘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으로 점심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학교 급식 조리 노동 환경을 개선하겠다. 조리 인원 증원과 시설 개선, 스마트 자동화 급식기구를 설치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만드는 즐거운 급식을 제공하겠다.
둘째, 학교 건강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겠다.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셋째,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를 위한 5無(GMO, 방사능, 농약, 첨가물, 항생제) 급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
마지막으로 최 예비후보는 “학부모가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4-22
-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경남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 김상권예비후보와 연대시작!
[세종타임즈]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인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와 만나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첫 연대 행보를 시작했다.
강 예비후보는 34년간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프로'다.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성함양위원,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 종촌초등학교 교장 등을 지내며 현직자로서 세종시 교육의 현안을 파악,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구축했다.
김 예비후보 역시, 근 38년 동안 교사에서부터 부장, 교감, 교장, 장학사, 지역 교육청 교육장,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부교육감 직무대리 등 모든 교육 현장에서 교육 행정능력을 체득했다. 현장 속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쳐 얻은 풍부한 경험과 답습이 그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 날 강 예비후보와 김 예비후보는 공교육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두 후보는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주제 안에서 공통적인 교육 신념을 발견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공교육은 사실상 무너진 상태며,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교실에서 잠자는 아이들이 많고 성적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는 악순환에 대해 공교육을 활성화 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써 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미래 교육 시스템'을 제시했다. 개인의 창의성과 상호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다원적 능력이 중요한 미래사회에 맞춰 교육 철학을 수립하고 교육목표와 내용, 방법 면에서 패러다임의 혁신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복지를 펼쳐나가며 교육지원 대상의 외연을 확대해 중간계층을 복원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후보님의 디지털 미래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한다. 세종시 역시 같은 맥락으로써 '인공지능(AI) 학습관리 개인비서'를 도입하고자 한다. 학생 1명 당 1대의 스마트 패드를 지급해 학습관리 비서와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이 AI 비서는 학생의 시험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에 당하는 문제은행과 영상교육 자료를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강 예비후보는 과학기술 정보교육을 강화하여 대덕특구와 과학벨트와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및 기능지구 인프라 활용의 극대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어 두 후보는 무조건 새로운 방법, 독특한 방안을 고안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기존의 제도가 지닌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는 형식으로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남교육청이 홍보한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아이톡톡'을 지적하며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아이톡톡이라는 플랫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플랫폼 오픈 전에 선생님들이 먼저 프로그램에 다가갈 수 있도록 연착륙을 해야 했으나, 급조된 운영으로 버퍼링이 자주 나다 보니 불편한 프로그램을 강요해서 사용하게 하는 꼴이 되었다.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플랫폼을 제공했어야 했다"며, "또한, 태플릿 PC의 경우도 상당히 고가지만, 문제가 많고 A/S도 어려워 원활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재정 운용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도 2012년 세종시 신도시 첫 개교 학교인 '참샘초'를 예로 들었다. 그는 "참샘초 개교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1인당 1패드를 지급하고 전자칠판을 설치했었다. 그러나 이는 지속되지 못했다. 학교 내 자체 공유기가 부족해 인터넷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패드는 일부 학년과 학급만 보유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졌다. 스마트칠판의 성능도 크게 저하되었다"라며, "처음에 '혁신'이라 불렸던 학교 시설과 운영비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출범 당시 추구한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재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는 사교육을 뛰어넘을 공교육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공교육에서 '맞춤형', '지식기반형’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후보는 오늘 함께한 연대의 시작을 “331만 영남의 교육과 행정수도로 가는 교육도시 세종교육의 화합”이며 전국 전교조 편향교육 8년의 교육실패를 심판하고 정상적인 교육으로 교체하기 위한 첫 시작이다. 지속적인 확장과 정책소통으로 함께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 전했다.
세종 강미애 예비후보와 경남 중도보수 단일후보 김상권 예비후보의 연대행보는 곧 강미애TV와 관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22-04-22
-
이춘희 세종시장 출마 공식 선언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선 4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기 위해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3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행정수도 세종시의 뼈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그 뼈대 위에 살과 피를 더해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세종시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3기 시장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망 등 굵직굵직한 일을 성사시켰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 최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 공약을 구체화해서 발표했다,
이 시장은 6대 공약으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와 언론 중심지로 발전 ▷세종시 안팎 교통망 구축과 누구나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세종형 신산업 육성과 자족기능 확충 ▷도농 상생 균형발전 가속화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과 청년의 꿈 실현 지원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책임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
정치·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실현하고, 세종미디어단지를 조성하여 미국의 워싱턴D.C.처럼 유수의 언론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발맞춰 세종시 안팎의 도로망을 확충하고, 대전·청주·서울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시민 누구나 내 집을 가질 수 있도록 2030년까지 공동주택 10만 호를 추가 공급하고, 주택청약제도를 개선해 세종시민 공급비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계기로 마이스, 미디어콘텐츠, 문화예술 등 ‘행정수도형’ 3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운동과 청춘조치원사업을 업그레이드하여, 읍면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고 인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을 위한 계획으로는 지역 상권을 살아날 수 있도록 신도시 상가의 업종규제를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청년수도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청년주택을 공급하여 주거안정을 돕고, 다양한 창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호수공원 일원의 국립박물관과 예술의전당 등을 묶어 세계적인 문화예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치‧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자원으로 키우겠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2명의 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이고 있으며 22일부터 온라인 경선 투표를 시작으로 당원투표 및 시민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04-22
-
강준현, 세종시민 위한 지방선거 예비후보 홍보영상 시민들에게 큰 호응받아
[세종타임즈]]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준현 의원은 세종(을) 지역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정견발표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게 될 시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유권자들과 예비후보자들의 만날 기회가 적어 각 지역에서는 깜깜이공천·밀실공천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강 의원은 「내 손으로 뽑는 우리동네 후보」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 예비후보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당원들에게는 지역에 더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였다.
해당 영상들은 업로드 후 하루 만에 수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 수많은 응원의 댓글과 이에 대한 답글이 이어졌다.
디지털 시대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천 과정에서부터 소통하고 경선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세종의 새로운 정치형태의 시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생겨날 다양한 참여형 선거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강준현 의원은 “시국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예비후보자를 미리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후보자의 소신과 공약이 포함된 동영상을 제공했다”며 “세종(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출마예정자들이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들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