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10월 2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콘텐츠와 방문객 동향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세종시 이전사업의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행복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형렬 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국립민속박물관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31년 개관 시까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은 2031년까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서남측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새로운 국립민속박물관은 제천과 금강의 수변 환경을 활용한 전시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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