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동면 새마을협의회, 나무 식재로 탄소중립
전동면 새마을협의회, 나무 식재로 탄소중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지난 20일 전동역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남천나무 100그루를 식재하고 같은 날 보덕리에서 ‘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동면 새마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해 식목일마다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환경 정화 사업, 방역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 숨쉬기 좋은 청정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2022-04-21
-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몸소 실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몸소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탄소중립 2050실천을 위해 최근 금남면 신촌리 쉼터에서 남천 나무 300주를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월 22일 ‘제52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 차원에서 진행했으며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남천나무는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천식이나 백일해 등에 진해제로 사용된다.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등산로 입구에 남천나무를 식재해 비학산 등산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매년 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해 푸른 환경 가꾸기에 봉사하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21
-
강소농 육성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부터 5월 4일까지 강소농 육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농업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본 교육과 심화·후속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2년 농업정책과 제도 이해 농업 경영의 이해 및 경영분석 농가 목표 설정 비품고가역 이해 등이다.
신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품목별 전문농업인,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이다.
2022-04-21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배려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년기 건전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도심 속 텃밭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1일 도램마을 7·8단지, 5월 4일 가재마을 1단지 등 이틀 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명에게는 상추, 고추 등 봄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모종, 상토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 3곳에서 보조강사를 파견해 노인들의 텃밭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버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실버세대에게 텃밭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증진과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1
-
세종GKL휠체어펜싱팀‘펜싱체험 교실’ 개최
세종GKL휠체어펜싱팀‘펜싱체험 교실’개최
[세종타임즈]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20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휠체어펜싱장에서 ‘펜싱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개관 후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능기부 대상은 세종시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해 세종시 행복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등 15명을 선정했다.
세종GKL펜싱팀 선수들은 이날 펜싱의 역사, 용어 설명 등 기초 이론과 장비를 소개하고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일대일 연습 경기를 갖는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은 2016년 8월 12일 세종시와 연고협약을 맺은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감독 1명, 선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GKL펜싱팀 선수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
지구를 위한 일주일 기후변화 주간 운영
지구를 위한 일주일 기후변화 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22일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20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 한두리교, 학나래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공공기관은 비상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시민들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22일부터는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기후변화 주간 중 시민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24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순환체험, 지구를 생각하는 녹색소비, 자전거 타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효율 에너지제품, 소등행사 참여, 무공해차 이용, 나무심기 등을 실천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역할이 있지만 결국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저탄소 생활방식에 친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1
-
세종시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2510점 인수
세종시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2510점 인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발굴기관인 삼한문화재연구원에서 보관 중이던 세종시 출토 국가귀속 매장문화재 2,510점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달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되고 첫 인수된 유물들로 세종시 5생활권 건설 과정에서 출토된 것들이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들은 선사~조선시대에 이르는 구슬, 청동거울, 청동합, 청동수저, 토기·자기 등으로 이 중 철기시대 궐수문장식철검과 일체형 철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궐수문장식철검은 영남지역 지배층 무덤에서 다수 확인되고 있으며 일체형 철창은 국내에서 출토된 예가 4점뿐으로 이번에 인수된 철창은 국내 최대길이로 철기시대 용호리지역 문화교류와 지배층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인수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 향토유물박물관 전시에 국가귀속 유물을 적극 활용해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
올바른 국어 사용에 앞장서다
20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하기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자제하기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매월 9일은 ‘한글의 날’로 지정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 우리말 다듬은 자료, 순화 대상 행정용어 등 다양한 자료를 안내해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펼치도록 했다.
공문 작성·정책사업 추진 시에는 ‘알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쓰기 점검표’를 활용해 표준어 규정을 준수하였는지, 쉬운 용어를 사용하였는지 등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국립국어원의 누리집을 활용해 어문규범, 어법 등을 자발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교육청은 4월 20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들을 파견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형주 상명대 국어문화원 교수가 공공언어·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교육청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설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150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교육청과 시청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함께 상·하반기로 나누어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국어문화학교를 주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직원들의 국어 역량 강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
장애인예술단원 길준성씨, 세종교육장학회에 첫 월급 기부 ‘훈훈’
20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길준성 단원이 최교진 교육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첫 월급을 기부한 훈훈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원 길준성 씨다.
길준성 씨는 4시간 반일제로 월 110만원의 근로계약이 되어 있으나, 지난 4월 1일 임용 후부터 해당하는 조기 급여분 50만원을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했다.
그는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운영 중인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단원이다.
어려서부터 드럼, 바이올린, 피아노,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경험했고 2013년 음악 콩쿠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무대 활동을 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나 음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연주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2019년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본인의 음악적인 능력을 펼쳐보려 했으나, 음악적 재능을 펼칠 취업 기관이 없어 결국 세종장애인오뚝이자립작업장에서 근무하며 마늘을 까는 단순 작업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모집 공고문을 보고 음악의 꿈을 이어가고자 지원하게 됐다.
현재 단원 내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면서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등 연주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길준성 단원은 “첫 월급을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장애인예술단의 단원들과 함께 연습해 앞으로 공연을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가 다양하게 확대되어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장학회는 장학금 기탁 절차를 거쳐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0
-
세종시교육청, 관내 고 1, 2학년 학생 대상 선거교육 실시
20일, 세종시 고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에 따른 이해와 학생 참정권 보장을 위해 관내 고교 1, 2학년 학생 대상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양진경 강사가 나서 유권자의 의미, 선거 참여 필요성, 공약 및 정책 분석과 리터러시에 관한 내용으로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특히 당일 미참여 학생들을 위해 교과, 창체 시간을 활용해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까지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학생 대상 선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3월 4일 ‘새내기 유권자·청소년 참정권 교육’에는 관내 고등학생 4,000여명이 참여했다.
4월 18일에는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 학생회 연합회 ‘한울’을 대상으로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라는 주제의 선거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교육 역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세종시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오는 4월 28일에는 관내 선거교육 담당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개정에 따른 운용 기준, 교원에게 필요한 선거법 등에 관한 선거교육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제작한 선거교육 자료‘18세 유권자가 되다’를 4월 14일부터 관내 전 고교에 배부하고 선거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민주시민으로서 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정권 보장을 위한 선거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