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가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세종시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은 제4기 세종 시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저상 전기버스 전면 도입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일상화 ▷신재생에너지 기금 운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종Lab’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우리 생활 속에서 소등 행사, 대중교통 이용하기, 플러그 뽑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작은 실천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든다’라며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부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3월 22일 출마 선언에서 ‘세종시의 기후 위기 대응 궁극적인 목표는 2030년까지 인구가 두 배로 늘더라도 폐기물 총량을 유지하는 것이다’라며 ‘10% 정도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50%까지 확대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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