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 오는 29일 사흘간 7회에 걸쳐 시청사 여민실에서 전 직원,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수행 중 접할 수 있도록 10대 행위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제재에 대해 중점교육한다.
또한 실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사례와 정확한 제도 숙지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이날 교육은 세종경찰서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시 감사위원회 위원이자 권익위원회 청렴등록강사로 활동 중인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종선 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직원들이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청렴법령과 제도를 충분히 숙지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들이 함께 발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실국별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해 발굴된 과제 추진실적을 매월 점검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해 부패취약부서를 중점관리하는 등 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2-04-27
-
방축천 음악분수, 다시 솟아오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방축천 음악분수가 다시 세종의 밤을 물들인다.
시는 LED 조명보수,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방축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방축천 음악분수는 세종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세종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높이 3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은 20시 30∼50분까지 1회, 주말은 19시 30∼50분, 20시 30∼50분 등 2회로 가동한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연동문화발전소 시범운영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연동면 내판·송용리 일원의 옛 연동면사무소에서 ‘연동문화발전소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옛 연동면사무소를 문화예술창작·교육공간인 ‘연동문화발전소’로 조성하기에 앞서 공간의 기능을 활용해 예술체험행사를 시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어린이날 주간인 5월 7일은 띠리리제작소가 진행하는 ‘오락가락 운동회’가 열린다.
예술가 이재현, 조동광이 제작한 놀이기구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놀이규칙을 생각해보고 경직된 신체를 움직이는 예술놀이다.
5월 14일과 21일은 다원예술가 신혜정 작가가 제작한 예술키트로 연동면 산책로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연극, 가야금연주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낭만여행’이 개최된다.
6월에는 쌍선힐링쎈타가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함께 미술품을 제작하는 일대일 맞춤 주민참여 예술서비스 ‘찾아가는 연동방문미술사’가 진행된다.
6월 27일과 28일은 연동초등학교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이어달기 놀이교실’이 연동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연동문화발전소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체험 행사의 전 과정은 오는 9월 ‘연동문화발전소’와 ‘유휴공간’에서 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시 누리집과 연동문화발전소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44-868-5316)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동문화발전소를 조성하기 전 옛 연동면사무소의 공간활용 가능성과 장소가치의 실험을 위해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문화향유시간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문화발전소 조성사업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으로 사용이 중지된 기존의 연동면사무소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며 오는 2023년 하반기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7
-
세종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주요 진입부에 세종시의 정체성이 담긴 도시경관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주요 진입관문의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세종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입관문은 도시의 첫 인상에 영향을 주는 만큼, 이번 종합계획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고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종합계획의 골자는 청주, 대전 등 인접 지역과의 경계부 10곳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자 수립하는 것으로 사업별 규모와 사업 추진계획, 유지관리방안 등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오는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27일 세종 SM타워 8층 중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세종의 도시이미지를 분석하고 형상화해 진입관문 경관개선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경계부는 천안 1곳, 공주 4곳, 청주 3곳, 대전 2곳 등 총 10곳으로 교통량, 가시성 등을 종합분석해 경관개선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연도별 사업추진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우선순위와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경계부 중 1곳을 선정해 이에 대한 실시설계도 진행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경계부 1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단계별로 진입관문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진입관문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며 “마스터플랜 수립과 단계적인 경관개선 사업으로 시민과 내방객에게 행정수도 세종의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
제4대 김부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식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가26일 오후 2시 세종시 시민회관에서 제4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부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제3대 회장(2019.04.26.-2022.04.25.)에 이어 4대 회장(2022.04.26.-2025.04.25.)으로 지속 활동한다. 아울러 이날 수석부회장 서범석외 28명의 임원도 신규로 선임되어 김부유회장과 함께 제4기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행사에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시의원,이강현 한국새시대 노인회세종지역총회장, 장창수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세종시 사회복지계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및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영상 축사, 김부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취임사, 공로장 수여 및 임원 선임자 수여, 기념촬영 등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4대 김부유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지난 3년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 등세종시가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세종시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등의 연대를 위한 <가칭 세종시사회복지연대회의>를 임기내에 반드시 구성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보다 더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또한 사회복지 시설기관 등과 사회복지사 등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사회공헌센터 내에 취업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선거구역 변경되는 예비후보자는 조례 시행일 후 10일까지 선거구 다시 선택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4. 26. 공포·시행됨에 따라,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조례 시행일 후 10일(5. 6.)까지 출마하고자 하는 선거구를 다시 선택하여 세종시선관위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한 내에 신고가 없는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은 무효가 되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은 돌려받는다.
다만, 새로 선거구를 선택한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가 다른 선거구역에 있게 된 경우에는 이전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
세종시선관위는 예비후보자가 선거를 준비하는 데 혼란을 겪지 않도록 선거구 선택, 선거운동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예비후보자도 변경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04-26
-
제3기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은 참신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행복청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나갈 ‘제3기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4월 26일(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2022-04-26
-
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17.2대 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0명 모집에 517명이 접수해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 20명, 교육행정 1명, 교육행정 1명, 전산 3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3명이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이 2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9.0대 1, 교육행정 9.0대 1, 전산 5.0대 1, 공업 12.0대 1, 식품위생 18.0대 1, 시설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389명, 남성 128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전산직렬의 만 58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직렬의 만 19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18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4-26
-
세종시교육청,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발표
교육회복을 위한 (왼쪽)방과후 복돋움반 (오른쪽)방학중 보충학습 모습
[세종타임즈] 오는 5월부터 세종지역의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실시하고 교과활동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등도 전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먼저,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체계로의 전환에 발맞춰 3월~4월간 운영한 신속항원검사의 기준이 바뀐다.
매주 1~2회 실시한 선제검사는 실시하지 않고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같은 반 고위험 기저질환자, 유증상자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1회 실시를 권장한다.
5월 사용분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10만 개 이상 확보해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의 120%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교육청에 설치한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는 5월 중순까지 정상 운영한다.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기본 방역 체계는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일부 방역 체계는 학교 자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전환한다.
일과 중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운영, 1일 1회 이상 이상 소독 등 기본방역지침은 1학기 동안 유지하며 급식실 지정 좌석제, 체육관 수업, 양치실 운영 기준 등은 학교의 실정을 고려해 학교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 전체 등교에 이어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온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3월 안내한 학사 운영 유형 활용과 방역을 목적으로 한 원격수업 방식은 5월 1일부터 중단한다.
다만, 학교 내 감염병 상황 심각 시 구성원의 의견 수렴, 세종시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방역을 목적으로 한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 학습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개인 교외체험학습은 초·중·고 학칙에 의거 수업일수의 30% 이내를 당해년도까지는 유지하도록 했다.
코로나 이후 제한되었던 숙박형 체험활동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주제형으로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 운영한다.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코로나 상황 및 학생과 교원의 안전을 고려해 프로그램 안전 운영 방안 마련 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 추진의 일환으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도 정상 운영한다.
학교는 앞선 학년의 학력을 확인하고 현재의 기초학력을 진단해 학생 개별 특성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온·오프라인 학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매미교실 및 눈꽃교실을 통해 방학 중 교과보충을 실시하고 문해력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보충수업을 지원한다.
또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의 심리·정서·관계회복을 위한 단위학교 자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움과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활동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2022년 학교회계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슬땀
22일, 학교회계 효율화 전단팀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실무자와의 유기적 연계·협력체계를 마련해 효율적인 학교회계 정책을 추진하고자 ‘2022년 학교회계 효율화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학교회계 효율화 전담팀’은 각급학교 학교회계 실무자 12명,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3명, 교육청 학교회계 담당자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10차례에 걸쳐 학교회계 운영 개선을 위해 연중 협의회를 개최·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학교회계 제도 개선 방안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 방안 학교회계 교육연구회 연구방향 설정 및 상담 학교 교육여건 개선 현안사업 대상 선정 반부패 정책 추진 관련 위법·부당한 학교회계 집행사례 조사 및 해소방안 마련 등이다.
학교회계 효율화 전담팀은 2019년도부터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각급학교 본예산서 점검·개선 학교 교육여건 개선 현안사업 신청 검토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개정 검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회계 실무자와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교회계 제도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자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