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교육감 예비후보 “지구의 날, 환경실천 선거운동”

박은철

2022-04-24 07:20:08

 

 

 

[세종타임즈] 올해 제 52주년 지구의 날과 제 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세종시에서도 지구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새기며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열고,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의 환경단체들이 시민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런 가운데 최정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 동안 지구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아파트 한 세대가 10분간 소등할 경우 약 52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육류소비를 자제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기로 했다. 탄소배출량이 높은 육류와 가공식품을 줄이고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고, 과다포장된 간식을 구입하지 않으며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최정수 예비후보는 선거홍보용 명함을 재생용지로 제작해 환경실천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에게도 재생용지 명함이 더 인기가 있다고 했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조금은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환경실천이 생활습관화되었으면 한다세종교육에 지구환경을 살리는 환경교육과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종시는 24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순환체험, 지구를 생각하는 녹색소비, 자전거 타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효율 에너지제품, 소등행사 참여, 무공해차 이용, 나무심기 등을 실천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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