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여성, ‘2022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세종타임즈] (사)세종여성은 올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운영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사)세종여성은 여성역량강화, 풀뿌리 여성조직,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세종시의 대표적 시민단체이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사)세종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50대 이상 실버세대 여성 동화구연지도사 20여명이 지역의 노인, 아동, 장애인 돌봄 시설에 파견되어 책 읽어주는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을 위해 (사)세종여성은 이미 동화구연지도사 2급 과정을 마친 인력풀 외에도 봉사단 활동을 원하는 지역여성에게 동화구연지도사 2급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사)세종여성은 50대 이상의 실버세대로 구성된 문화봉사단이 독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문화 복지의 수혜자가 재능 기부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화봉사단 활동가에게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월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022-04-27
-
배선호 부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지지 및 연대
[세종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출마한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이춘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4월 22일 금요일부터 4월 25일 월요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배선호 부위원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경쟁한 결과 이춘희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배선호 부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춘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배선호 부위원장은 “최선을 다했으나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말했다.
배 부위원장은 또 “경선을 치르면서 제가 내세웠던 청년, 문화, 복지 관련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춘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그동안 예비후보께서 해오셨던 행복도시의 성장에 더해 저의 공약까지 더해진다면 더없이 시민에 이로운 세종시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춘희 후보와 정치·정책혁신의 공감대가 이루어졌다”며 “이를 통한 정책연대를 통해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배선호 부위원장의 연대를 적극 환영하면서 “배선호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훌륭한 청년 인재다. 이번엔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지만, 앞으로 당을 대표하는 뛰어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또 “배선호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뛰면서 내놓았던 청년, 문화, 복지 공약을 받아들이고, 저의 핵심적인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세종과 청년수도 세종에 대해 배선호 부위원장의 주도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함께 구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배선호 부위원장은 “제가 준비했던 정책을 토대로 이춘희 예비후보와 함께 이를 구체화 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4차산업혁명시대의 빅데이터 및 코딩교육 활성화 정책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인 김대유前‘경기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교육학박사)는 4월 27일오전 10시 선거사무실 세종마루 204호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빅데이터 및 SW 미래교육 활성화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관련 공약은 김대유 후보의 정책자문단 김대유 남서울대 교수(빅데이터 전공)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 지리적 및 경제적 격차로 발생하는 초중등학생의 소프트웨어(SW)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평생교육 차원의 미취업청년,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등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보폭을 넓혀 논의하였다.
공동주관으로 발표를 맡은 김대유 남서울대 교수는 “파이선, R 등을 활용한 3D 모델링 활용법 실습 블록코딩,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율주행, UI 기반 로봇코딩, 드론 제어 등의 피지컬 코딩을 비롯하여 합리적 선택과 예측 보안기술 및 제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김대유 후보는 “학생교육을 전담하는 강사님들을 거주지 인근에 배치함으로써 강의뿐만 아니라 지역 간 SW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교육수요 발굴, SW 교육 상담, 지역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김대유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채택하였다.
첫째, (SW교육 품질향상) 초·중등교 정규 SW교육 과정의 취약점 보강
현 SW교육 과정은 초등생 5~6학년 17시간, 중학생 34시간으로 절대적 시수 부족 보완을 통한 교육의
품질향상, 초 1~4학년생 SW체험학습 등 정규과정 취약점 보강 지원
둘째, (사회적 불균형 해소) 지리적·경제적 소외계층의 SW교육 불균형 해소
SW강사 수급 및 SW체험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등의 SW교육 환경 개선과 SW 사교육 소외
계층(보육시설 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양질의 SW교육 기회 제공
셋째, (4차 사업혁명 잠재력 제고) 일자리 창출 및 SW교육 생태계 활성화
양성된 강사를 28개 읍,면,동에 상근 혹은 숙박 거점을 지정·배치함으로써 관할지역의 SW교육 확산, SW 교육 상담·과정 개발 등 SW교육 생태계 조성, SW 전문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
김대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대학원 교육정책학과 1호 교육학박사로 경기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 노무현 대통령 교육혁신위원회 교원특위 위원, UN아동권리협약 옴부즈 퍼슨을 역임하면서 교육 및 청소년 정책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22-04-27
-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지도자협의회, 강미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세종타임즈] 세종시 태권도협의회가 지난 22일, 세종시 체육고등학교 신설 간담회를 통해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강미애 예비후보의 캠프 사무실 방문한 세종시 태권도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과 세종시 태권도지도자협의회 부회장, 처장 등은 강 후보와 세종시에 체육 고등학교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지지를 선언했다.
세종시 태권도지도자협의회 일동은 "현재 세종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9명 중, 유일하게 강미애 후보만이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체육고등학교 설립은 세종시 체육인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꿈이며, 이번에 우리가 그 꿈을 꼭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승행 부회장은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이 체육고등학교 설립과 관련된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왜, 무엇 때문에 세종시 내 체육고등학교가 세워져야 하는지, 설립을 통해 어떤 가치와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 파악한 후에 이 내용을 공약집에 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세종시교육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세종교육의 꿈이 오로지 자리 때문에 욕심 내는 사람들에게 좌초될까 우려 되어서다. 세종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속상한 점이 많기 때문에 제 발로 열심히 뛰어야 세종교육을 살릴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라며, "세종시 체육고등학교 건립에 관해서는 ‘울산형’으로 추진하고 싶다. 울산의 스포츠과학고의 경우, 일반고와 체고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주력해서 재능을 살릴 수 있으며, 만약 추후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진로에 대한 생각이 바뀌더라도 일반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하고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세종시 교육을 바라보면서, '인문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열의 학교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세종시에는 인문계 말고는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없기 때문에 예체능 등 다른 분야의 학생들은 진로를 위해 외지로 가거나, 어쩔 수 없이 일반 인문계학교에 입학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써 울산 스포츠과학고를 참고하여 세종시 내 체육고등학교를 세운 후, 다양한 과를 만들어 '엘리트 체육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에 공감하며, "엘리트 체육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국제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영재고등학교가 있듯, 전문 피지컬 에듀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체적인 활동을 가르치고, 동시에 정신적인 면에서도 올바른 성장을 도울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세종시에는 신체 교육을 겸하는 엘리트 체육교육은 부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듯 엘리트 체육교육의 핵심이 그것이다. 실제 지난 번에 체육회에 방문해 세종시 엘리트 체육을 위해 나서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체육회에서 지도교사와 감독을 임명하고, 코치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임금 상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특히, 태권도 분야에 대해서 이 부회장은 "세종시에서 태권도라는 스포츠를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곤 한다. 특히 아이들이 글로벌 문화 속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국제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 전주 상산 고등학교에서도 태권도는 수업 과목으로 책정돼 있다. 실제, 해외에서 아이들끼리 '너 태권도를 해? 몇 단이야?' 등의 대화를 통해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태권도가 공통의 관심사가 되어 친분을 쌓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라며, "한 예로, 호수공원에서 주말에 시범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태권도를 더 가깝게 느끼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태권도를 비롯해, 여러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은 가장 중요한 체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미래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앞으로 다양한 진로와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능동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그 고민의 첫 번째 해결책 중 하나가 체육고등학교 설립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2-04-27
-
행복도시, 지속가능한 품격있는 미래도시로 조성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27일e-브리핑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품격있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국 주요추진사업을 발표하였다.
2022년 행복청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건설 ▷광역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인프라 확대 ▷편리한 첨단 교통환경 조성 ▷공정하고 안전한 품격있는 도시 건설 등을 중점 추진하여 충청권 광역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21.7) 세부 로드맵과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제로에너지 특화 단지*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차 보급속도에 맞춰 현재 2개소인 수소충전소에 2025년까지 수소충전기를 1기씩 증설하고,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6개소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차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 6-2生 제로에너지타운(공동주택+공원+연료전지), 5-1生 제로에너지단지 등
더불어, 폐기물․에너지 간 순환 시스템 고도화 및 스마트워터 시티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도시를 자원순환도시로 조성한다. 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 등 전 과정 순환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저탄소․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상수 SWC*사업 및 선진 하수처리시설 건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체계를 구축하여 도시의 기후 탄력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mart Water City) 상수 수량·수질관리, 음용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
▶2030년도까지 대전·충남·충북권 등을 잇는 21개 광역도로망을 적기 확충하여 행복도시권 광역 상생발전과 전국 주요도시와 접근성을 향상 시킨다.
현재, 공사중인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등 7개 사업* 설계·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은 2023년 예산 요구 등 설계 발주를 위한 사전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다.
※ 광역도로망 개통실적(누적) : (12~’18) 6개→(’19) 7개→(’20) 8개→(’21) 10개
※공사중(4개) : 행복도시∼조치원, 오송∼청주(2구간), 외삼∼유성, 회덕IC,
※설계중(3개) : 행복도시∼공주(3구간), 조치원우회, 부강역∼북대전IC
또한, 충청권 광역생활권 확장에 따라 광역 대중 교통망을 확충한다. 행복도시 반경 40㎞ 이내 10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광역 BRT 개발·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공주까지 BRT 노선을 확대 구축하여 광역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 (6대 도시거점) 조치원역, 오송역(KTX), 청주터미널, 신동/둔곡지구, 반석역, 공주터미널
(4대 광역거점) 천안아산역(KTX), 청주공항, 대전역, 공주역(KTX)
나아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국가철도망 계획 등 주변 여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연계 및 행복도시 내부교통체계 보완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를 특화하는 첨단 BRT 시스템 등을 통해 스마트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
행복도시 조성으로 증가한 인근 지역과의 광역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환승요금체계 도입지역을 기존 2곳(대전·세종)에서 향후 청주·공주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 최초의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실증사업을 시행하여 폐쇄형 정류장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6-2생활권에 자율주행환경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율주행 전용도로, 미래모빌리티 복합환승센터 등 도로 인프라를 설계에 반영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종합사업관리 통해 체계적으로 건설 사업을 관리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등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지원한다.
행복도시 계획 재수립, 광역권 확대 등 대ㆍ내외적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2022년 공정계획을 수립·운영하고,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을 위한 주요공사 분석 등을 통해 사업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CCTV를 활용하여 고소작업 등 위험작업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강풍 등 풍속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현장과 정보공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강풍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강화하여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정기·수시 안전점검 및 중대재해·자연재해·감염병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고를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유근호 기반시설국장은 “지속가능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4-27
-
세종충남대병원 황창호 교수, SCIE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
[세종타임즈]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의 초급성기 중추신경계 손상의 잠재적 치료제인 ENB의 생동역학 동등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Applied Science’ 최근호에 게재돼 Web of Science 공개됐다고 4월 27일(수) 밝혔다.
초급성기 중추신경계 손상 치료에서 에리트로포이에틴 나노봇(ENB)의 생동역학 동등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구교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당단백질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PO)은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지만 또 다른 기전으로 중추신경계 손상 시 신경호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하지만 초급성기 중추신경계 치료를 위해서는 나노봇과 같이 빠르고 표적화된 전달체가 필요한데 황창호 교수는 치료제로서 ENB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ENB에서 제어된 EPO 방출을 평가하고 초음파로 전 처리된 물질의 신경보호 생물학적 동등성을 비교한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1시간 동안 초음파 전 처리했을 때 ENB 누적 방출이 의미있게 증가했고 이를 통해 EPO 방출을 제어함으로서 24시간 내 EPO와 유사한 신경보호를 유도한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가 손상된 환자는 병원에서 최대한 빨리 EPO의 투여가 이뤄져야 한다.실제 상황에서는 교통체증이나 병원이 멀어 시간이 지연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입증된 ENB를 이용한다면 중추신경치료제인 EPO를 체내 손상된 부위에 매우 신속하게 고농도로 집적화시킬 수 있어 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황창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근본적 치료법이 없는 중추신경계 손상에서 2차 손상의 악순환 촉발을 선도적으로 예방 및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임상 실험을 위해 신체 독성 및 탐식계 회피 등 극복해야 할 난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7
-
국립세종수목원, 장애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협의회 구성
국립세종수목원 및 장애인 교육분야 전문가들이 26일 오후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인 교육 자문 협의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교육의 장애인 분야 교육 확대를 위해 구성한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는 시각 장애 분야 및 교육 난이도별 초등, 중등, 진로·직업 분야로 총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임기는 1년이다.
자문협의회는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사회 배려 교육 분야 콘텐츠 전반을 점검하며,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대면교육 제작 전반의 내용을 담은 매뉴얼 방향 설정 등 수목원·정원 분야 장애인 교육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윤 교육서비스실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관련 사회배려 계층 대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자문협의회를 구성했다”며 “대상별 맞춤 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수목원·정원교육에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2022-04-27
-
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 지역 나눔 앞장
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 지역 나눔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은 세종선한목자교회가 지난 25일 연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기면은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을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복지사업과 조손가구를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1958년 문을 연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행복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속에서 주1회 이상 교회 내·외부 소독, 거리두기 예배 진행, 구내식당 미운영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솔선수범해왔다.
문영호 목사는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원한다”며 “작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지난해 이어 우리 연기면을 위해 다시 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사랑이 지역 내 복지대상자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신제약㈜ 후원 ‘어르신 청춘붙임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청춘붙임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신제약㈜에서 후원한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진행하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물품인 파스, 밴드, 마스크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가구·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정면 만 79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 200여 가구로 청춘 붙임 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지상담도 진행한다.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은 “파스 등 후원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지원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을재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파스 지원사업의 호응도가 높다”며 “2022년에도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세종시장애인유도실업팀, 금빛사냥 나선다
세종시장애인유도실업팀, 금빛사냥 나선다
[세종타임즈] 청각장애인 올림픽 ‘데플림픽’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이 출전한다.
선수 3명, 감독 1명으로 구성된 세종시유도실업팀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계 데플림픽은 4년마다 청각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스포츠 대회로 총 20개 종목에 79개국에서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시유도실업팀은 정숙화, 정종욱, 황현 선수 3명이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5월 3일 오전 9시부터 개인전 경기를 치르며 단체전은 5월 5일 오전 9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피땀 흘려 고생한 선수들의 결과가 잘 나오길 바란다”며 “세종시의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로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