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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비전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청주시, 비전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8일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원구 분평동의 비전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금지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분평동과 수곡동의 주민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사업 설명, 주민의 건의사항 수렴,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운동시설물 추가 설치, 고령자를 위한 쉼터 조성, 수목 정비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으며 시는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6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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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22년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감사·결산보고와 2022년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운영, 해외연수, 체육대회 등 올해 추진 예정 사업들에 대한 협의회 회원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은준 이통장협의회장은 “올해에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에 충실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85만 시민들의 화합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각 읍·면·동 회장 43명으로 구성되어 시정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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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청주형 지원사업’550억원 윤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대응‘청주형 지원사업’ 예산이 550억원으로 구체적인 지원유형과 내역이 윤곽을 드러냈다.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22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지원사업은 피해 심화 업종과 자유업종, 사업형 일자리 등 3개 분야로 분류해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소상공인을 6만여 개소로 추산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유형과 내역을 보면, 지원금액 총 550억원 중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직격탄을 맞은 노래연습장, 오락실, 숙박업 등 피해 심화 27개 업종 2만 1천 개소에 100만원씩 210억원을 지원한다.
또 그동안 정부나 충북도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마사지, 꽃집, 의류판매업 등 자유업종을 포함한 소상공인 3만 9천 개소를 대상으로 50만원씩 195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116억원을 비롯해 지역 및 관광지방역 일자리, 코호트시설 돌봄인력지원, 소상공인 금융이자 지원 등 10개 분야 143억원의 맞춤형 사업이 별도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청주시 선별지원금의 타시도와 차별점은 청주시에서 인·허가 대상 등 관리에서 벗어난 자유업종에 처음으로 50만원씩 지원을 결정, 소상공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의미를 뒀다는 점이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사업의 지급대상과 규모는‘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와 3월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초순 예산집행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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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 충족”.청주시 도서관 아동전집 통째로 빌려요~
“지적 호기심 충족”.청주시 도서관 아동전집 통째로 빌려요~
[세종타임즈] 청주시 도서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유·아동전집 대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전집 대출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유·아동전집을 장기간 대출해줘 가정에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다.
청주시 공공도서관에서 공통으로 2월 23일 10시부터 27일 6시까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이용-전집신청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전집 대출기간은 월요일 휴관도서관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이고 금요일 휴관도서관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이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 1명당 청주시 도서관 중 1개관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대출일로부터 45일이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착순으로 도서카트도 함께 대여 가능하다.
다만 청주시 도서관 중 일부도서관은 리모델링, 전집 미구비 등의 이유로 미운영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권역별 오송도서관은 총 217세트를 보유 중이며 권역별 오창호수도서관은 총 176세트의 전집을 보유 중이다.
각 도서관별 전집 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든 전집은 책 소독기로 소독해 대출한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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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청주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확대 추진
“아름다운 동행”.청주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계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43개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마을복지사업은 2019년 1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4개소, 2021년에는 맞춤형 복지팀이 있는 8개소 동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마을별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경제·보건 등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선정·시행했으며 해결 과정에 직능단체,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1년에 추진한 마을복지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지원,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전보호기 지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온라인 교육 인프라 지원, 공유 냉장고 공유 공구함 운영 등 13개 사업이다.
올해 추진될 마을복지사업은 2 ~ 3월 읍·면·동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지원할 마을복지지원단과 사업을 추진할 추진단 구성 4월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복지학교 운영 5월 마을별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예산 배정 6월부터 연말까지 확정된 계획을 마을 일정에 맞게 추진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간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마을복지사업의 수행주체는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43개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복지추진단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후 사업에 배정되는 예산은 시비 4억 3천만원으로 사업량과 내용에 따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3개 마을별 500 ~ 1000만원 이내로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43개소 읍·면·동 마을복지사업 확대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지역과제의 자생 해결 능력 향상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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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청주시, 노인복지정책 3612억원 투입
‘행복한 노후’.청주시, 노인복지정책 3612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노인복지 지원 사업에 36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3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년대비 4% 증가한 9714명을 대상으로 노노케어, 교통지도, 공원 청소 등 공익형 사업에 8067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형 사업에 1000명,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시장형 사업장에 567명, 어르신 취업을 도와주는 취업알선형 사업에 80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또한, 미래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돌봄 강화의 일환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 4356명에게 57억원을 투입해 방문·전화를 통한 어르신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신체건강 운동 등을 지원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 또한 상향 조정되어 노인 1인 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전년보다 184억원 증가된 2629억원을 투입해 단독가구 월 최대 30만 7500원, 부부가구 월 최대 49만 2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청주시는 특수시책으로 ‘경로당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어르신들의 관절질환의 원인 중 하나였던 좌식문화생활을 입식문화생활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9개소에 이어 올해는 경로당 230개소에 2억 5300만원을 지원해 테이블 용도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를 보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 경로당 지키미사업, 경로식당, 재가노인식사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장기요양기관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등 5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라 노인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건강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사업 등 맞춤형 노인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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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지원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 530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전자바우처를 이용한 사회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전자바우처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서비스 신청, 이용, 비용 지불·정산 등의 전 과정을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바우처를 지원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관련 전자바우처 서비스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사업 발달장애인지원사업 총 7개 사업이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만 6세부터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활동지원 등급판정을 받은 대상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바우처를 제공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언어발달서비스는 한쪽 부모에게 장애가 있는 만 12세 미만 비장애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방과후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발달장애인부모심리상담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전자바우처 사회서비스 사업을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장애 유형별·연령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중 지도 감독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4만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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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가안정에 총력.소비자물가조사와 캠페인 실시
청주시, 물가안정에 총력.소비자물가조사와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1일 지방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SSM 등 40개소에서 생활필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86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소비자물가조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청주시 신학휴 재정경제국장과 관계공무원, 소비자물가모니터 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합리적 소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확대 동참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추진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도 병행했으며 1~2명씩 조를 이뤄 구역과 시간을 나눠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지방물가안정 실무위원회도 개최한다.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담당자와 물가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가격표시제 미이행 점검, 원산지 미표시, 부당 요금 인상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대책 논의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 전역에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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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바백스 백신 21일부터 사전예약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받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는 21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3월 7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개인별 사전예약일정에 따라 접종받을 수 있다.
현재 지난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바백스 당일 접종은 3월 6일까지 시행되며 청주시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으로 사전 문의 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과 3차접종도 가능한데, 2차접종은 1차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의학적 사유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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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소비로 주변 상가 활력 충전
청주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소비로 주변 상가 활력 충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임시청사 이전과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시청사 주변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2월 21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이 완료되는 4월 10일까지를 시청 주변 상가 사장님과의 ‘마음♡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청사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을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마음♡나눔주간’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타격을 받을 주변 음식점을 이용해, 상인들과 그동안의 정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시청 직원들이 주변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동안 상인들의 불안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상권이 위축되지 않기 위한 방안으로 마음♡나눔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청 주변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시청 근처에서 오랜 시간 장사를 해 직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당분간 못 보게 될 것을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든다”며 “직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준다니 고맙고 식당 청결과 방역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