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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출범.체육 정책 협의·자문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출범.체육 정책 협의·자문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진흥과 체육발전을 위한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식 출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청주시가 수립한 20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에 대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청주시 체육진흥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청주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체육단체·학계·종목단체 회장 등 13명이 참여하며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체육진흥 계획 수립, 체육단체의 상생 발전 및 협력,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등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해 협의·자문 활동을 하게 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하고 주요 체육분야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진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 체육 환경 조성과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부탁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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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연장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기간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 및 1차 대상자로 통보되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해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지급은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3월~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방역패스를 적용 받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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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추진
청주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공원 내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은 2월 11일부터 시행하는 반려견 외출 시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와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의 안전조치에 관한 내용이며 추가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해 사업 참여를 독려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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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정책”.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추가 모집
“함께 만드는 정책”.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아동·청소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기간 및 운영계획 변경으로 3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란 아동·청소년을 정책 수립의 주체로 인정하고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존중하며 주체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제4기 위원을 모집 중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당사자로서 권리를 존중받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편 청주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는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 부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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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수당 지급연령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시행계획에 따라 기존 만 7세(0 ~ 83개월) 미만 아동에 지원하던 아동수당을 올해부터 만 8세(0 ~ 95개월) 미만의 아동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1년에 만 7세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된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에 태어난 아동들에게도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이에 해당하는 아동들은 올해 1월분부터 수당을 소급 적용하며 정비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지급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상 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돼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달라진 경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료 정비 기간에 계좌변경 등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 출생 아동 중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은 사전 신청기간 이후에는 1월부터 소급적용이 불가능하며 만 8세 연령 도래 등으로 수급 자격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신청기간(2022. 2월 9일부터 2022. 3월 31일까지)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된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부모만 할 수 있고 조부모나 아동복지시설장 등은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자인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8년 9월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이후 꾸준히 지급 대상이 확대됐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에 만 7세 연령 도래도 지급이 중단된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에 태어난 아동 약 9400명에 지난 8일에 우편물 발송 등 전수 안내를 완료하는 등 대상자 집중 홍보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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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서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청주시 환경대상 선정을 위해 추천서를 받는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으로 1996년 1회로 시작했고 통합시로는 올해 8회째를 맞게 된다.
수상 자격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청주시 소재 단체로서 최근 2년 이상 동안 지역 환경개선에 뚜렷한 공이 있거나 환경오염방지에 뚜렷한 공이 있는 경우 또는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보급에 뚜렷한 공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 등으로서 각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 접수’에 게시되어 있는 서식을 다운로드해 추천서 공적조서 및 활동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갖춘 후 3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3월 7일부터는 내덕동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 2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서 접수받는다.
접수된 추천서는 현지 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여부가 결정되며 시상은 단체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개와 개인부문 금상, 은상, 동상 3명으로 오는 6월 3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공로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 기관, 단체, 학교와 마을 등을 적극 발굴해 추천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특히 그동안 추천이 저조했던 읍·면 지역의 숨은 공로자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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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진흥초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청주시, 가경·진흥초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가경초, 진흥초 주변 인도를 활용 2개소 2.0km구간을 중심으로 띠녹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3월 설계 등을 거쳐 6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복사열을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심 내에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가경초등학교는 학교 주변 보행자 도로와 인도변을, 진흥초등학교는 인도변을 중심으로 꽃이 피는 수종을 식재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통해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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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공사 등 21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대상지는 시 도로사업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1곳으로 도로공사 17곳 하천방재공사 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토압·수압 등의 영향으로 구조물의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전도 여부 절토부 침하, 균열, 낙석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21곳 모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두진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비탈면 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등이 일어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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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25 전쟁 참전 용사‘화랑무공훈장’전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김경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풍경섭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김경수 상병의 기록이 발굴됐다.
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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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 선정
청주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456억원 중 국비 31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청주시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유기성폐자원 390톤/일을 단일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가스 3만 5000N㎥을 생산하고 연간 1만 4687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 3만 5000N㎥ 중 시설 내부 소화조 가온을 위해 약 7000N㎥을 사용하고 나머지 바이오가스는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현재 유기성폐자원을 각각의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등은 시설노후로 인한 처리효율감소 및 악취발생 등으로 민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시 하수정책과장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설의 지하화 및 상부를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