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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발표
설 맞이 성수식품 ‘안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모든 제품이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는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총 53건의 식품이 검사 대상이었으며, 이 중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이었다.
조리식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유무를 검사했고, 가공식품에서는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펴보았다.
수산물의 경우는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 결과에 대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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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 위해 온기 나눠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한달을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충남 전역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도는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도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충남협의회, 도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도 협의회,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이달에는 명절 기간 소외될 수 있는 도민을 위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소외계층 나눔활동, 어르신 안부묻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읍면동 거점캠프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도민을 중점 지원하고 명절음식 나눔, 설맞이 물품나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의 마음 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고 충남 전역에 온기나눔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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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설 명절 맞이 특별경계근무 돌입
‘안전한 설 연휴’ 위한 특별경계근무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5000여명과 73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대형화재 예방 및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의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극장,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는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나 음식물로 인한 기도 폐쇄,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긴급구조활동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출동 체계도 철저히 점검했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상황 근무자를 확보하고,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등 주민 편의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을 통한 다양한 매체로 119신고가 가능하다.
송희경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사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소방본부의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준비된 조치로,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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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24시간 대기질종합상황실 운영 강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조기대응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대기질종합상황실의 24시간 집중 운영을 비롯하여 조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3년간 봄철에 60% 이상의 미세먼지 경보제 발령이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충남에서 발령된 미세먼지 경보제 횟수는 각각 31회, 13회, 48회로, 지난해에는 특히 기온 상승과 대기정체일수 증가, 코로나19 이후 산업활동 회복에 따른 국외유입 증가로 인해 경보제 발령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대기질종합상황실 상황근무조를 강화하고, 도민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공휴일 및 주말에도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언론기관 등 36개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정밀 분석·예측하고, 비상저감조치 대응 자료를 도와 시군에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민들은 충남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미세먼지 동향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김옥 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노약자와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실외 활동 자제와 대기질 정보 수시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러한 조기대응체계를 통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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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 환경 내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실시되었다.
충남도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환자는 2020년 290명에서 2021년 458명, 2022년 1025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583명으로 집계되어 감염증 환자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자발적 참여 의사를 제시한 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내 환경검체 채취 및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는 병원 내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의 소독 전·후 표면도말 검사를 통해 의료관련감염병 6종의 원인병원체에 대한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및 유전자 검출시험을 포함했다.
총 374건의 검체가 수거되어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는 참여 의료기관의 소독 전·후 환경을 분석하고, 의료관련감염예방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독방법의 개선을 도모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체 제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체계적인 소독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져 참여 의료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항생제내성균의 전파는 주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며, 오염된 기구나 물품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감염 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의 확산 방지는 매우 중요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현황 및 감염 경로 파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사사업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기관 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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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개최
‘드론으로 본 서해 절경’ 도청서 만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이달 말까지 청내 작은 미술관에서 '2023년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우수작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드론을 통해 포착된 충남 서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하여, 지난해 진행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32점을 선보인다.
충남도는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 드론 사용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드론으로 촬영된 충남의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드론이 포착한 서해의 4계절과 절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로, 지난 1일부터 작품 접수가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자연과 문화를 드론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드론 촬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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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개학 앞두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새 학기 시작에 앞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불량식품,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부정·불량식품의 불법 유통·제조·판매,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 및 미표시 식품의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 등 식품 안전 분야가 포함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유해 행위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표시 부착 여부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충남도는 위반 업소가 적발될 경우 증거물품 및 사진을 확보하고,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형사입건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엄중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반복적이고 중대한 위반 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와 함께 형사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호열 충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학기 주변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관련 업소들에게 자율적인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의 이번 특별 단속은 학교 주변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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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 실시로 창농 활성화 도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농지 확보를 돕고, 지역 내 청년의 창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에 쉽게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충남도는 오는 29일까지 해당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 내 만 18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국공유지나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 또는 개인 간의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이들이 해당된다.
또한,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계약한 농지의 임차료 50%를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이는 최대 3년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업 신청은 각 시군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사업 시행지침을 참조하여, 오는 29일까지 신청자의 거주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 농업인이 우리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업 환경 구축 및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 증가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지 임차료 지원 외에도 농업계 학교 졸업생의 농업 창업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친환경 청년 농부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은 충남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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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한 2차 생활안정자금 지급 결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2차 생활안정자금은 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이번 지원금은 피해를 입은 점포 한 곳당 700만원씩, 총 257개 점포에 대해 18억 2700만원이 전액 도비로 편성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은 이전에 지원받은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5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20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게 되었다.
도 관계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의 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성금 모금액을 활용하여 영업 피해 등에 대한 손실 보상을 위한 특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 조치는 피해 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지역 사회의 힘을 모아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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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고령자 교통사고 대책 강조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공주시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를 대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기간에 예상되는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공주시,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현수막, 팻말,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홍보하며 교통안전 관련 물품을 배부했다.
강철구 충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작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114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교통안전 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계속 추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3명으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으나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교통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