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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11톤 분양 시작
안정적 감자 생산 위한 무병 씨감자 보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씨감자 원원종 총 11톤을 분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분양은 감자 재배의 수요 변화와 현장 요구에 따른 품종 다양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분양되는 씨감자는 '수미', '두백', '추백', '금선' 등 총 4품종으로, 이들은 종자관리소에서 전년도에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묘를 이용해 생산한 것이다.
품종별로 보면, '수미'는 2740㎏, '두백'은 6740㎏, '추백'은 800㎏, '금선'은 720㎏이 분양될 예정이다.
충남형 씨감자 전문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번에 분양할 품종들을 선발했다.
각 품종은 재배적 특성과 수량, 맛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예를 들어, '수미'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조생종이며, '두백'은 수량과 전분 함량이 높은 중생종이다. '추백'과 '금선'은 봄과 가을에 재배가 가능한 조생종 및 중생종으로,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분양받은 씨감자는 그늘에서 싹을 틔워 싹이 2개 이상 나고 쪽당 무게가 30∼50g이 될 때까지 기다린 후, 약 10cm 깊이로 파종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수확량 증가에 유리하다.
조만현 종자관리소 감자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하고 맛있는 품종을 다양하게 선발하고 씨감자를 생산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원원종 씨감자 재배 시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의 원천 차단을 위해 망실재배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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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 생활 법률 문제 해결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와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청 본관 6층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상담실은 행정, 민사, 형사 사건 및 법률 해석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 10명과 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상담실 운영은 방문 상담을 원칙으로 하되, 도민들이 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병행하여 제공한다.
방문 상담은 1인당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정책기획관실 법무행정팀으로 전화 신청한 후 지정된 일시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충남도 누리집을 통해 ‘행정-법무행정-무료법률상담실’ 메뉴로 접속, 절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는 상담 수요에 따라 상담 가능한 인원과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명쾌한 법률 조언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관 도 정책기획관은 "무료법률상담실은 도민들의 법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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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서 도민과 소통
김태흠 지사, 전통시장서 도민과 소통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이틀 앞둔 8일 당진과 아산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정제의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명절 대목임에도 세계적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손을 맞잡으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1974년 개설한 당진전통시장은 262개 점포가 있으며 현재는 170여명의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최근 3년간 당진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아산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장을 보면서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바람을 귀담아 들었다.
1974년 개설한 온양온천시장은 367개 점포에서 780여명의 상인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온양온천시장에는 최근 3년간 주차환경개선 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으로 223억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문화관광형 시장과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제가 어려운 이때, 상생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에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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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겨울철 감염병 ‘총력 대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홍역 등 각종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먼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 노로바이러스와 홍역 등 최근 겨울철 감염병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응 지침을 교육하는 등 코로나19에 집중했던 방역 대책을 타 감염병까지 확대해 종합 대처한다.
아울러 도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도·시군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121개소를 운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의 운영 일자 및 시간 등은 응급의료포털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해 말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빈대에 대해서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신고 시 현장 확인 및 방제를 지원한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그동안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모든 감염병을 종합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감염병별 맞춤형 대책으로 도민과 도를 찾는 귀성객,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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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발표
설 맞이 성수식품 ‘안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모든 제품이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는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총 53건의 식품이 검사 대상이었으며, 이 중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이었다.
조리식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유무를 검사했고, 가공식품에서는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펴보았다.
수산물의 경우는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 결과에 대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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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 위해 온기 나눠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한달을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충남 전역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도는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도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충남협의회, 도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도 협의회,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이달에는 명절 기간 소외될 수 있는 도민을 위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소외계층 나눔활동, 어르신 안부묻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읍면동 거점캠프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도민을 중점 지원하고 명절음식 나눔, 설맞이 물품나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의 마음 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고 충남 전역에 온기나눔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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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설 명절 맞이 특별경계근무 돌입
‘안전한 설 연휴’ 위한 특별경계근무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5000여명과 73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대형화재 예방 및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의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극장,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는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나 음식물로 인한 기도 폐쇄,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긴급구조활동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출동 체계도 철저히 점검했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상황 근무자를 확보하고,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등 주민 편의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을 통한 다양한 매체로 119신고가 가능하다.
송희경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사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소방본부의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준비된 조치로,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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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24시간 대기질종합상황실 운영 강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조기대응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대기질종합상황실의 24시간 집중 운영을 비롯하여 조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3년간 봄철에 60% 이상의 미세먼지 경보제 발령이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충남에서 발령된 미세먼지 경보제 횟수는 각각 31회, 13회, 48회로, 지난해에는 특히 기온 상승과 대기정체일수 증가, 코로나19 이후 산업활동 회복에 따른 국외유입 증가로 인해 경보제 발령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대기질종합상황실 상황근무조를 강화하고, 도민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공휴일 및 주말에도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언론기관 등 36개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정밀 분석·예측하고, 비상저감조치 대응 자료를 도와 시군에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민들은 충남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미세먼지 동향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김옥 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노약자와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실외 활동 자제와 대기질 정보 수시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러한 조기대응체계를 통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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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 환경 내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실시되었다.
충남도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환자는 2020년 290명에서 2021년 458명, 2022년 1025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583명으로 집계되어 감염증 환자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자발적 참여 의사를 제시한 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내 환경검체 채취 및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는 병원 내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의 소독 전·후 표면도말 검사를 통해 의료관련감염병 6종의 원인병원체에 대한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및 유전자 검출시험을 포함했다.
총 374건의 검체가 수거되어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는 참여 의료기관의 소독 전·후 환경을 분석하고, 의료관련감염예방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독방법의 개선을 도모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체 제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체계적인 소독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져 참여 의료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항생제내성균의 전파는 주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며, 오염된 기구나 물품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감염 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의 확산 방지는 매우 중요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현황 및 감염 경로 파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사사업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기관 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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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개최
‘드론으로 본 서해 절경’ 도청서 만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이달 말까지 청내 작은 미술관에서 '2023년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우수작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드론을 통해 포착된 충남 서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하여, 지난해 진행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32점을 선보인다.
충남도는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 드론 사용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드론으로 촬영된 충남의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드론이 포착한 서해의 4계절과 절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로, 지난 1일부터 작품 접수가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자연과 문화를 드론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드론 촬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