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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빅데이터 수집 확대해 경쟁력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농업도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재 딸기, 방울토마토, 잎들깨 시설작목과 콩, 고추, 배추 노지 작목에 대한 농업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로 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6개 작목에 충남 주요 작목인 오이, 국화를 추가해 총 8개 작목의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시각화하고 다양한 분석 기술로 작물을 정밀 재배·관리 할 수 있는 적정 기술을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팜의 경우 특정 작목에만 집중돼 있어 스마트팜 적용 작물의 다양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정보 수집량이 늘어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도출한 분석 결과를 활용해 스마트팜에 적용할 수 있는 작목을 다양화한다면 충남 스마트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중요한데 농작물의 특성상 정보 수집은 1년 단위로 이뤄진다”며 “양질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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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2월 10일 만나요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2월 10일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TV조선 주관 설 특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본선 행사 녹화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본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방문해 객석을 가득 채우면서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렸다.
본선에서는 앞서 예심을 거쳐 15개 시군 대표로 선발된 15개 팀이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노래경연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대에서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관람객이 참여하는 ‘즉석 댄스왕’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초대가수로는 이자연, 태진아, 황우림, 한이재, 별사랑, 박상민이 출연했다.
아울러 경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시군별 특산품 및 지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전국 시청자들에게 충남 곳곳을 알릴 예정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은 설날인 2월 10일 낮 12시 40분과 2월 17일 낮 12시 40분 2편에 걸쳐 TV조선에서 방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김 지사는 “백리지재 15명의 열정적인 공연과 관람하시는 도민들의 응원에 열기가 느껴진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여 여러분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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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지원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7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이미 지급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이 추진된다.
도는 지난 24∼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257개 점포에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설 명절 이전에 각 점포당 700만원의 2차 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성금을 활용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도와 대행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올해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의 근간이 되는 조림사업을 통해 도내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 초 광어·도미축제 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특화시장의 철거 및 재건축은 설계·시공을 턴키방식으로 1년 6개월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 절반은 국비와 공제보험을 활용한다.
충남도는 또한 소상공인재해특례보증을 통해 점포 당 최대 1억원까지 총 200억원을 무이자·무담보·무수수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세와 체납 처분은 유예하고 도시가스요금은 면제하고 전기요금 면제를 요청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 수 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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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조림사업용 묘목생산사업 대행 업무 협약’ 체결
조림용 묘목 안정적 공급 ‘맞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30일 홍성 용봉산 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2024년 조림사업용 묘목생산사업 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자급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며,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 지승배 한국양묘협회 충남도지회장, 묘목생산사업 대행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올해 조림사업에 필요한 우량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들은 백합나무 등 13종 51만여 본을 대행 생산하여 도내 시군 및 도 산림자원연구소 등의 조림사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경제림 1310㏊, 큰나무 조림 109㏊, 산불 피해 복구 조림 497㏊ 등 총 1916㏊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와 대행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올해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산림의 근간이 되는 조림사업을 통해 도내 산림을 푸르고 건강하게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약은 충남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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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와 '안심귀갓길 조성'과 같은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사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안심귀갓길 조성은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이 분석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총 76개소를 선정하여 약 2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아산, 공주, 청양 등 3개 시군에서는 도 건축도시과 범죄예방디자인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집중 설치한 바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범죄 예방 환경의 기반을 확충하고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주민 수요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범죄 예방 설계 공모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도 민관 전문가추진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시군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민이 불안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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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대비 24시간 감염병 비상대응체계 가동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계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1개월 동안 유지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감염병관리과, 시군 보건소, 도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환자 및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급성 호흡기감염병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1명의 대응요원을 배치하고, 누수 없는 검사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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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2차 공모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총 지원 규모는 1억 9600만원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원 대상과 자격이 확대되어 기존의 사회초년생에서 모든 직위의 중소기업 근로자로 변경되었다.
충남도는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예산이 남아 있을 경우, 소진될 때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도와 시군이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한도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
이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마무리된 1차 공모에서는 6개 시군, 15개 산업단지, 38개 기업에 소속된 110명의 근로자가 선정되어 총 2억 5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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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 명절 대비 대천 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천 여객선터미널 및 선착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5일부터 도 해운항만과, 보령시, 한국해운조합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 균열 등의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구의 접지 상태, 소방시설, 피난 및 소화통로의 확보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도는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안전점검 용역 또는 보수·보강 공사를 발주하며, 긴급한 상황에는 즉시 보수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천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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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 -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및 총력 대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와 시군, 읍면동 등 총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봄철 산불 위험에 대응한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77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1834㏊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최근 10년간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48%),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26%), 담뱃불 실화(7%)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해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을 방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 헬기 5대를 배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 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무인 감시카메라 등의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하여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했다.
추가로,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파쇄기 등의 장비를 확충하고, 대중교통과 대형 전광판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읍면 분담 마을을 지정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노약자를 포함한 산불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며, 봄철 건조기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 및 성묘 시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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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3114억원 투입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영농 환경의 안정화와 가뭄 및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 3114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예산은 국비 2627억원과 지방비 487억원을 포함하며, 전년 대비 1027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사업은 농촌용수 개발,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가뭄 극복 등 20개 분야에 걸쳐 총 369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3지구, 26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8지구, 249억원), 농업용수 자동화(2지구, 50억원), 수질 개선(5지구, 160억원), 방조제 개보수(15지구, 115억원), 배수 개선(28지구, 626억원), 호우피해 복구(143지구, 878억원), 가뭄 극복(60억원) 등이 포함된다.
충남도는 확보한 예산을 통해 저수지 및 양수장 등 수원공을 개발하고,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배수장 건립 및 배수로 정비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농식품부는 지난 18일 배수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태안 근흥지구 등 9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067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재해복구사업비가 극한 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에 투입되어, 영농기 이전에 용배수로, 6월 내에 양·배수장 등의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대해 농식품부에 추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지난해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