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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3학년들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대입 상담 분야, 대입 면접 분야로 세분화해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전대입지원단이 교사 대상으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학생 대상으로 ‘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6~7월에는 저경력 고3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학교의 대입 진학지도 환경과 지원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대전대입지원단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별·교사별 맞춤형 대입 상담 및 진학지도 기술을 전파하고 대입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단위 학교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10~11월에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 프로그램은 10월 7일에 4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은 11월 21일 11월 22일 이틀간 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대입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진로진학TV 유튜브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학생들의 정보 소외감 해소와 자기주도적 면접 대비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수능 이후 본격적으로 실시될 대입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졸업생들의 면접 후기 및 조언을 담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후기 자료집’,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제작해 단위 학교로 보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주요 평가 도구로 활용되던 자기소개서의 폐지와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항목 축소로 2024학년도 대입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면접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별 면접 평가 항목에 따라 학생 맞춤형 대입 면접 대비 전략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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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 류석영 교수를 초청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됐으며 약 1,400명의 교육가족이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여해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긍정적인 자아 및 타인이해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
힐링닥터콘서트는 교직원들에게 꾸준한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7년 동안 36회 운영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관계자는 힐링닥터콘서트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해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특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힐링닥터콘서트는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고 지친 선생님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줬다”며 “2023년 힐링닥터 콘서트의 성대한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도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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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늘봄학교 홍보마당’운영 및 성과발표회 실시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늘봄학교 홍보마당’운영 및 성과발표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미래교육박람회 늘봄학교 홍보마당을 운영 중이며 박람회와 연계해 11월 23일 ICC에서 관내 전체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초등 대전늘봄학교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마당에서는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소개와 함께 우쿨렐레와 칼림바를 체험할 수 있다.
성과발표회는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일반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흥초등학교는 문화예술 중심 거점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중 희망학생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어 초등학교에서 경험한 문화예술 역량이 단절되지 않고 청소년기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미래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의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했다.
그리고 늘봄학교 20개교의 운영사례를 보고서로 작성해 배부했고 특히 교육부가 주최한 방과후학교 공모전 늘봄학교 부문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전보성초등학교 새봄교실 운영 및 늘봄학교 인력운영, 대전삼성초등학교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동명초등학교 스쿨버스를 운행하는 소규모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및 정규교육과정 연계 아침특색활동, 대전선암초등학교 지역연계 늘봄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업무담당자가 생동감 있게 사례를 전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또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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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디지털 시대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여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대전 인성교육의 목표와 추진 방향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인성교육 자료 활용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 인성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이번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발휘해 논의된 아이디어는 잘 수렴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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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자체감사활동’5년 연속 최고 A등급 선정 쾌거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2019년부터 5년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실시되고 있는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번 심사 평가에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 확보에 대한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예방 중심 및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으로 해당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감사결과에 대한 충실한 집행과 공개로 ‘사후관리’ 평가 항목에서도 만점을 획득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 노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업무담당자가 자체감사활동 심사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개인표창도 수상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5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대전교육 교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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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를 통해 조직문화 조성에 영향력이 큰 간부 공무원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성원 간 인식의 차이를 줄이고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계 관계 또는 친밀한 관계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폭력 사례들을 소개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전 직원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관리자뿐 아니라 전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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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서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시민부스와 세계시민포럼으로 진행된다.
세계시민부스는 ‘세계시민교육 가치와 함께 떠나는 지구촌 세계여행’을 주제로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충남여자고등학교 나눔실천프로젝트 동아리 학생들과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 사업단이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체험활동으로 세계문화유산 게임, 멸종위기 동물 배지 디자인하기, 가치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촌 사회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들을 경험해보게 하고 충남대학교 미래인재 양성 사업단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과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시민포럼은 23일 ‘대등론에 입각한 세계시민교육론’특강, 세계시민교육 나눔실천 프로젝트 동아리 우수사례 소개, 초·중등 세계시민교육연구회 발표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세계시민교육 나눔한마당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의 소중함을 깨닫고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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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하다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서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로상담’부스와 ‘창업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상담’부스에서는 현장 신청을 통해 박람회를 방문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지닌 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했다.
부스 체험을 한 많은 학생들은 평소 고민하던 진로 문제를 상담하며 자신의 진로를 위한 조언을 구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창업체험’부스에서는 창업체험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대신고등학교 창업동아리 ‘Finder’의 아이디어 프로그램 시연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료를 분석해 해당 내용에 가장 적합한 수시 대학을 추천하고 예상되는 면접 질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입시 정보를 예측·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 운영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기회가 되는 한편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만들어 낸 창의적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도전 정신의 가치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해마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진로상담지원단과 대입상담지원단을 구성해 ‘대전교육 알리미’ 앱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진로탐색 방법 등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
또한 대전창업체험센터와 대전창업체험중점학교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진로 교육은 물론 초·중·고 학교급별 진로연계교육 등의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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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지금,여기,우리-희망을 노래하다’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 10:00,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함께하는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지금,여기,우리-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은 충청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래교육의 당면과제를 모색하고 혁신학교 이외 일반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은 서울대학교 나승일 교수의 ‘우리 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시작으로 각 교육 주체별 특강으로 구성됐다.
교원 특강으로 ‘학교 교사의 AI리터러시 함양’, ‘미래교육 변화를 함께 만드는 교사 리더십’,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교육 전략’, 학생 특강으로는 ‘나의 성장을 위한 학습 지향’, ‘배움의 패러다임 전환하기’, 학부모 및 일반 특강으로‘정서지능을 알면 3通-화통,소통,만사형통’이 운영됐다.
각 교육 주체별 특강은 강의를 통한 사유의 시간과 함께 모둠별 촉진자가 함께하는 성찰의 시간으로 이루어져 참여자가 충분히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지금,여기,우리-희망을 노래하다’에 함께한 충청권 교육공동체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공동 모색을 통해, 희망찬 미래교육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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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발표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교와 마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개최됐다.
마을학교 4단체 씨앗동아리 3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9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4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자치구별로 마련된 모둠 협의를 통해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내용과 학교와 마을이 만나기 위해 실행했던 구체적인 방법들을 나누면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참석자들은 학교 밖으로 교육활동이 확장되는 것은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마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와 마을의 연계에 있어 자치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내년에도 서로의 자원들을 공유해 마을 속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도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배움터가 자연스럽게 교육공동체인 지역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마을이 공동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