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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4분기 유아학비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확대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유치원 242개원 18,901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유아학비 173억 6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국적과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유아에 한해 지원했던 유아학비를 올해 하반기부터는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해서도 확대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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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우리는 친구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대전 지역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 친구가 참여하는 ‘2023학년도 탈북학생 다독다독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독다독은 ‘따뜻하게 어루만져 거듭 감싸고 달래다’는 의미로 다독다독 캠프는 탈북학생과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지원 사업임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 친구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과 친구와의 교류를 넘어 탈북학생 가족과 친구 가족이 함께 만나 공방 체험과 뮤지컬을 관람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장이 됐다.
체험에 들뜬 아이들과 달리 처음 만났을 때 서먹했던 학부모들도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체험이 끝날 때쯤에는 어느새 친구가 됐다.
삼삼오오 친해진 남·북한 가족들은 함께 앉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올해 가장 추웠던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냈다.
이 캠프에 참여한 탈북학생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뮤지컬을 보니 부모님도 친구가 되어서 기뻐요.”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를 따라 캠프에 참여했다는 한 학부모는 “만나기 전에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이라 해서 어렵게 느꼈는데 막상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대화도 잘 통하고 아이들도 친구라서 다음에는 동네에서 한 번 더 만나기로 했다”며 밝게 웃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탈북학생과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뿐 아니라 남·북한 가족이 함께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포용적인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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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2023년 홍보 우수사례’장관 표창 수상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 심사를 거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한 홍보 콘텐츠 참여 인력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사례를 제출해 교육가족의 직접 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을 통해 홍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출연 등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교직원을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며 자긍심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로 인정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올 한해 교육가족과 함께 참신하고 재미있는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2024년에도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형 정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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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회복무요원과 소통해 성실복무 유도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복무기관을 찾아라'에 선발되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주관해 선발하는‘최고의 복무기관을 찾아라’는 2020년부터 매년 대전, 충남, 세종지역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성,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및 근태관리의 충실성,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공모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복무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어 왔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생명존중교육과 직무교육 실시 우수 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 부여 근무지담당자에 대한 자체 규정 교육 등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분기 1회 간담회를 통해 복무 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 줬으며 복무기관 담당자가 근무지와 소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무지를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을 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사회복무요원 및 근무지 담당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적응을 돕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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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친구들과 동화를 통해 행복을 나눠요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 수업 자료집 ‘행복을 나누는 동화 세상’’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표 사업인 ‘친구사랑 3운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들이 집필한 친구사랑 창작동화집을 총 8권 제작해 발간했다.
발간한 동화집은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 ‘친구야, 함께 놀자’, ‘친구야, 같이 가자’, ‘친구야, 괜찮아’, ‘친구야, 보고싶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같이 읽자’이다.
올해는 그간 발간한 창작동화를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친구사랑 창작동화 수업 자료와 함께 안내했다.
친구사랑 창작동화 수업 자료는 동화 PPT 자료와 수업 자료집‘행복을 나누는 동화 세상’의 교사용 수업 도움 자료, 학생용 활동지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아침자습 시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학년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본 자료집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 진솔한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얻으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내면화할 수 있다”며 “나아가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 등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면서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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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행복 나눔 장학금 전달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로부터 장학금 1,506만원을 전달받아 오는 12월 27일에 대전 관내 저소득층 학생 30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장학금’은 2011년부터 SK텔레콤중부Infra본부 구성원들과 파트너사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25교 학생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는 대전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이외에도 연탄·난방유 지원, 공부방 꾸미기,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SK텔레콤중부Infra본부 및 파트너사의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과 가정에 큰 힘이 됐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교육청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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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자 대전시교육청 인사발령(5급 이상)
2024년 1월 1일자 대전시교육청 인사발령(5급 이상)
◇ 행정 3급 전보 2명
▲ 행정국장 정회근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오광열
◇ 행정 4급 정년퇴직 1명
▲ 한밭교육박물관 이남현
◇ 행정 4급 퇴직준비교육 파견 1명
▲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이대성
◇ 행정 4급 전보 6명
▲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은경 ▲ 교육복지안전과장 차은서 ▲ 행정과장 한진경 ▲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윤석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오찬영 ▲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김현임
◇ 행정 4급 파견 2명
▲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광역시 파견) 이미혜 ▲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김진숙
◇ 행정 4급 승진 1명
▲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윤은경
◇ 교육행정 5급 퇴직준비교육 파견 1명
▲ 대전교육정보원 성경제
◇ 교육행정 5급 전보 17명
▲ 총무과 윤은주 ▲ 총무과 남승한 ▲ 총무과 정재연 ▲ 행정과 김래홍 ▲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춘 ▲ 대전관저고 행정실장 한현주 ▲ 대전괴정고 행정실장 유병순 ▲ 대전구봉고 행정실장 양미숙 ▲ 대전둔원고 행정실장 김태윤 ▲ 대전만년고 행정실장 이은주 ▲ 대전송촌고 행정실장 정진성 ▲ 대전여자고 행정실장 황우재 ▲ 대전지족고 행정실장 오소영 ▲ 유성고 행정실장 김미현 ▲ 한밭고 행정실장 이선자 ▲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정법명 ▲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서동원
◇ 교육행정 5급 파견 4명
▲ 교육부 파견 고수용 ▲ 충남대학교 파견 오명희 ▲ 한밭대학교 파견 은금진 ▲ 한국교원대학교 파견 백장현
◇ 교육행정 5급 복직 1명
▲ 대전교육연수원 성현숙
◇ 교육행정 5급 승진 4명
▲ 교육부 파견 백봉현 ▲ 대전도시과학고 행정실장 박영미 ▲ 대전맹학교 행정실장 박소영 ▲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홍은화
◇ 교육행정 5급 전입 1명
▲ 대전노은고 행정실장 조영민
◇ 교육행정 5급 전출 1명
▲ 교육부 서효정
◇ 행정 5급 전보 1명
▲ 대전교육정보원 박신규
◇ 행정 5급 파견연장 1명
▲ 교육부 파견연장 김종재
◇ 사서 5급 퇴직준비교육 1명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1부장 원계순
◇ 사서 5급 승진 1명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1부장 김혜선
◇ 시설 5급 전보 3명
▲ 시설과 안병진 ▲ 시설과 채홍길 ▲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정해일
◇ 시설 5급 승진 1명
▲ 교육부 파견 장계순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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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2024 상반기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재계약식’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총 77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배치확보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고 사전연수 및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해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정규 수업, 캠프, 동아리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해 학생들에게 내실화된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기회를 증진할 것이라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뛰어난 영어, 교육 분야의 전문적 역량과 한국인 협력교사들의 탁월한 교수능력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이 중시되는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학생들의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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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성과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예술교육을 추진함에 있어 교육과정 기반 학교예술교육 강화,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교예술교육 선진화, 맞춤형 학교예술교육 지원 내실화의 4가지 중점과제에 따른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했고 이 중 학생 주도 예술활동과 학생 중심 예술동아리, 교원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노력한 바,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주최로 12월 18일 12월 19일에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대전송촌고가 미술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송촌고 미술동아리는 지난 제7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예술로 성장하는 우리, 청춘 나비’라는 주제의 정크아트 작품을 출품했는데, 버려진 폐품이 새로운 성장 에너지로 재탄생하는 것처럼 청소년기의 불안한 시기를 예술활동으로 극복하고 비상하는 모습을 나비 형상 입체작품으로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람객으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본 페스티벌은 ‘우리 함께 예술로’라는 주제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초·중·고 100여 개교 학생 2,900여명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공연과 협동미술 작품 전시 등이 펼쳐졌으며 대전은 합창 분야에 대전용운초, 미술 분야에 대전봉산중, 대전노은고 대전송촌고 대전예술고의 4교가 참가했다.
또한, 교육부 주관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우수수업 분야에서 개인 부문으로 대전도안고 박민경 교사와 대전자운중 전혜연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합동 부문으로 대전송촌고 이은정, 이승전, 김창선 교사가 최우수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수업 개인 부문 최우수상 수업은 ‘소리로 지키는 생태환경 프로젝트’로서 학급 캠페인송 제작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 생태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천하며 배움을 삶에 적용하도록 했으며 합동 부문 최우수상 수업은 예술 교과와 타 교과 융합수업으로서 풍자예술과 인문자연과학 융합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진로·인성교육과 학급 활동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동 학년 3명의 교사가 융합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수업이다.
또한, 학생예술활동 및 교과수업의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일반화하는 사업인 교육부 주관 ‘예술온교실’에서는 지도교사상으로 대전지족초 이지현 교사와 대전둔산여자고 류화영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수상을 한 학교와 교사에게 축하의 맘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예술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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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교육활동보호센터 협력기관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에듀-카운슬러·교육활동보호센터 협력기관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2월 21일 KW컨벤션센터에서 에듀-카운슬러 및 교육활동보호센터 협력기관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트라우마 전문가인 조윤화 소장을 초청해 ‘심리적 외상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에듀-카운슬러와 협력기관 상담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윤화 소장은 아무리 큰 사건일지라도 결국 과거의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이로 인한 트라우마 증상을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관리하는 것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라우마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신체 감각 자각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에듀힐링센터는 2023년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심리평가 수퍼비전’, ‘트라우마 발생 시 대처 및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총 7회 실시했다.
그 중 5회에 걸쳐 실시한 ‘심리평가 수퍼비전’에서는 총 17가지의 사례를 살펴보며 내담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왔다.
‘트라우마 발생 시 대처 및 관리 방안’에서는 교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배워 상담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에듀-카운슬러·교육활동보호센터 협력기관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2023년 마지막 역량강화 워크숍과 동시에 에듀힐링센터와 교육활동보호센터가 통합되고 양쪽 영역의 상담사가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2023년에 열린 모든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에듀-카운슬러 이OO은 “심리평가수퍼비전을 통해 내담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트라우마 연수를 통해 PTSD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으며 내담자에게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 이해가 되는 시간이다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2023년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심리검사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 전문성을 키우는 연수에 집중했다”며 “2024년에도 상담사들의 전문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열어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위기 개입 지원 체제를 공고히 해 안정적인 마음 건강 지원 시스템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1